2018 비평 연습1 과제
- 최초 등록일
- 2019.07.08
- 최종 저작일
- 2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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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82년생 김지영 :공감할 수밖에 없었던 소재, 한계가 분명한 마무리
2. 강화길의 단편 3개 :눈에 보이지 않는 찝찝함, 여성이기에 줄 수 있는 현대적 서스펜스
본문내용
82년생 김지영은 현재 정신적 장애(내용상 남편의 추측)를 앓고 있다. 이야기의 내용은 김지영씨의 배경(삶)을 어릴 때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시간을 되집어가면서 전지적 시점으로 말해주고 있다. 김지영씨 뿐만 아니라 김지영씨의 어머니까지 이야기가 올라가면서 여성들이 시대를 지나오면서 겪었던 부당한 차별과 부조리를 구체적이면서 또 설득력 있는 목소리로 전달하고 있다. 나는 남자이지만 82년생 김지영의 소설을 읽으면서 여성들의 생애가 사회적으로 혹은 권력자들에 의해(대부분의 기득권이나 권력자는 남성들이므로)설계되어지거나 그렇게 따르도록 강압적으로 인도되어왔음을 알게 되었다. 아니 사실은 진작부터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 사실은 너무나 당연시 여겨지는 사회의 시계추속에 돌아가고 있었으므로 누구도 부당함을 제시하지 않았다. 부당함을 이야기하면 그 사람은 바로 그 무리의 모난 돌이 되어 눈총과 시기를 받거나 높은 지위의 상승 길목이 막히는 등 불리한 상황을 맞이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