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역사와 문화) 중일전쟁,만주사변
- 최초 등록일
- 2019.06.24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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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만주사변과 만주국
2.중일전쟁, 아시아 태평양 전쟁
본문내용
1931년 9월 18일 류자오커우사건[柳條溝事件]으로 비롯된 일본군의 만주 침략 전쟁이다. 일본이 러일전쟁으로 창춘과 뤼순간 철도와 이에 따른 이권을 획득하고 관둥주를 조차한 이후 만주는 일본의 자본 투자, 상품 시장, 중공업 원료 공급지화하여 일본의 생명선으로서 중요시되었다. 일본은 제일차세계대전 이후 펑톈군벌 장 쭤린을 원조하며 중국 관내의 침략을 노렸다. 그러나 장 쭤린이 피살되고 장 쉐량이 장 제스의 국민정부에 합류한 이후, 만주에서도 일본 상품 배척과 제국주의적 이권 회수 운동이 격화하였다. 대공황으로 만주 철도의 영업이 부진한 데다 국민정부에 의한 만주철도포위선건설계획은 만주 철도를 위협하게 되었다. 일본 국내에서는 이것을 '만몽(滿蒙)의 위기'라고 선전하고, 1931년 7월의 만보산사건, 나카무라[中村] 대위사건과 더불어 배외주의 고양에 이용하였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관동군은 1931년 9월 18일 밤 10시 반 펑톈 교외의 류자오커우에서 만주 철도를 폭파하고 이를 장 쉐량 군대의 행위라는 구실로 군사 행동을 일으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