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교양을 읽고 [저자 채사장]
- 최초 등록일
- 2019.06.24
- 최종 저작일
- 20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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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세금
2.국가
3.자유
4.직업
5.교육
6.정의
7.미래
본문내용
대학생이면 누구나 교양 과목을 이수 받아야한다. 나 또한 교양 과목을 이수 받았다. 하지만 대학생만이 교양 과목을 이수 받기 때문에 교양이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 현대 사회 시민인 모두가 문화생활 및 취미 생활을 하면서 교양을 키워가고 있다. 교양이라 하면 어떤 시각으로는 딱딱 할 수도 있지만 어떤 시각으로는 참으로 재미있고 유익하다. 적어도 내가 교양 과목에 대해서 교육을 받을 땐 그랬다. 시민의 교양이라는 책도 최소 그러한 내용 중에 일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 물론 조금 딱딱한 부분도 있었지만 참으로 유익한 책이었다. 7가지 시각으로 최소한의 교양을 표현한 이 책은 다 읽고 나서는 조금은 창피한 감이 돌았다. 세금, 국가, 자유, 직업, 교육, 정의, 미래... 이 7가지 시각은 서로 땔레야 땔 수 없는 관계였고 이것들이야 말로 시민을 더욱 더 시민답게 만드는 필수 요소 같았다.
세금
도입부분에서 독자가 만약 대통령 이라면 이라는 가정을 안겨준다. 그리고 선택의 버튼이 놓여진다. 버튼을 누르면 세금이 인상되고 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세금이 인하 된다는 설정이다. 순간 아찔한 생각이 들었다. 막상 내 자신이 대통령이 되어서 세금을 인상 할 것인지 인하 할 것인지 결정을 하라고 하니 말이다. 물론 내 자신의 우유부단함이 더욱 아찔하게 만들었을지 모른다. 그리고 생각하지 못했던 여러 생각들이 머릿속을 지나간다. 과연 세금을 인하하면 어떻게 될 것인가? 행여 세금을 인상하면 어떻게 될 것인가? 라는 생각들이다. 물론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봤을 것이지만 입장이 달랐다. 우리 가족의 한 달 생활비를 가지고 올리고 내리고 하는 그런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었다. 또한 한 가족의 생활비를 올릴 것인가? 내릴 것인가? 에 대한 생각도 쉽게 결정 날 일이 아니다. 하물며 한 나라의 생활비를 올린 것인가? 내릴 것인가? 의 답은 오리무중이다. 이런 나를 잘 알아보듯이 작가는 보다 자세하게 세금에 관한 얘기를 정리해주었다. 세금은 단지 올리고 내리고가 아니라 세금을 올렸을 경우 또는 내렸을 경우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주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