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머레이 그리스도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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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안에 주께서 사신 것이라 그러므로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해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의 믿음으로 사노라

육체와 성령은 두 세력이다. 성령을 좇아 사는 삶은 육체를 십자가에 못 박힌 것으로 믿는 것이다. 날마다 내가 십자가에 못 박히는 삶이다. 육체는 내 자아, 지, 정. 의가 십자가에 못 박힌 것으로 인식하고 성령을 따라 행하는 삶이어야 한다.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힘으로 그리스도의 생명을 내가 얻고 나는 십자가에 내어주게 된다. 나를 내어주고 그리스도의 새 생명 가운데 살아가는 삶이 성령을 좇아 행하는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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