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그러진 성령의 얼굴
- 최초 등록일
- 2019.06.05
- 최종 저작일
- 20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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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뒤틀린 성령의 음성
2장 성령의 얼굴에 나타나는 수줍음
3장 치유는 과연 하늘의 터치인가
4장 방언은 과연 하늘의 언어인가
5장 성령의 불세례를 받았는가
6장 오순절로 돌아가는 길
본문내용
1장 뒤틀린 성령의 음성
성경을 통해서만 성령의 근본적인 사역이 무엇이며, 그 사역의 특성과 패턴이 무엇인지를 파악할 수 있다. 성경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가장 깊은 비밀인 삼위일체와 삼위 하나님이 게획하신 구원의 경륜과 뜻을 밝히 계시해 준다. 어떤 영적인 현상이 성령의 역사인지 아니면 미혹의 영의 장난인지를 분별하는 척도는 성경이다. 성령은 성경이 알려 주지 않은 것을 계시하시지 않는다. 어떤 이들이 자신들은 하나님에게 직통계시를 받았다고 하지만 잘못된 현상이다.
토마스 주남 여사가 쓴 『천국은 확실히 있다』라는 책은 자신이 과거 7년 동안 천국을 열일곱번 다녀온 경험을 기록한 책이다. 하지만 재림 날짜에 대한 예언이 빗나가자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던 체험담은 사람들에게 외면을 당하였다. 비록 이 책이 어떤 영적 체험에서 나온 것이라 할지라도 그것이 성령의 계시나 역사라는 확실한 성경적 근거가 없다. 성경말씀을 신앙과 체험의 척도로 삼는 것이 올바른 신앙의 자세다. 성경은 부자와 나사로 이야기를 통해 죽어서 실제로 천국을 경험하고 지옥을 목격한 사람이 살아서 지상으로 돌아와 그 본 것을 증언해도 별 효과가 없다고 하셨다. 그리스도 안에서 완성된 계시의 말씀을 통해 사람들을 믿게 하는 것이 성경에 분명히 밝혀진 주님의 뜻이다.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청년 점술가가 출연했다. 그는 같이 출연한 연예인들의 과거와 현재의 문제를 족집게처럼 잘 집어내고 그들의 미래를 예언했다. 그 청년은 개인 운명, 사회 정치, 경제의 미래까지 예측하였다. 그를 보면서 한국 교회에서 활개치고 있는 자칭 예언자들이 이 점술가들과 많이 비슷하다. 성경에서는 이런 식의 예언을 전혀 찾아 볼 수 가 없다.
하나님은 우리가 미래를 알지 못하도록 하셨다. 미래를 미리 안다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믿음의 삶은 불가능해진다. 그뿐 아니라 믿음의 삶 속에서 누리는 무한한 선택의 자유를 누리지 못하며 그 선택의 책임을 다하는 인간의 성숙할 기회를 박탈당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