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 슬로우라이프에 대한 보고서

목차

1.슬로우 라이프
가. 슬로우라이프의 정의
나. 실생활에서의 슬로우 라이프

2.영상분야에서 나타나는 슬로우 라이프
가. 영화
나. 예능
다. 다큐멘터리
라. asmr

3. 슬로우 라이프의 방향성
가. 슬로우 라이프의 해외사례
나. 한국형 슬로우 라이프 구축

본문내용

1.슬로우 라이프
가. 슬로우라이프의 정의
자본주의와 경제 성장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사회는 많은 것을 파괴시킨다. 무분별한 개발은 자연을 훼손하고, 나아가 사람의 생명까지도 위협하고 있다. 경제 성장이라는 명목하에 쉼 없이 트랙 위를 달리기만 했던 사람들도 경제의 논리로 지배되는 세상에서는 일상의 소소한 행복과 즐거움은 포기해야 한다는 사실을 점점 깨닫고 있다. 이런 연유로 슬로우 라이프, 즉 느리게 사는 삶의 가치가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 영어권에서 통용되지 않던 ‘슬로우 라이프(Slow Life)’란 용어는 1997년 일본의 환경운동가이자 문화인류학자인 쓰지 신이치 교수가 만들어 낸 개념이다. 날로 황폐해지고 있는 인간의 삶과 지구를 되살리기 위한 대안으로 그는 ‘슬로우 라이프’를 제안한다. 슬로우 라이프는 그저 여유로운 생활만을 뜻하는 말이 아니다.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생활, 경제적 이익만 좇는 사회에서 벗어나 주변과 조화를 이루며 ‘제 속도를 찾아가’ 살아가는 삶의 방식이다. 겨울이 지나야 꽃이 피고, 강렬한 태양빛이 쏟아지는 여름을 거쳐야만 달콤한 열매가 익는 자연의 섭리처럼 현대인의 삶에도 느리게 흐르는 시간이 필요한 때다.
최근엔 욜로(YOLO·You Only Live Once의 약어로 현재를 즐기자는 의미)나 휘게(Hygge·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을 뜻하는 덴마크어) 라이프라는 신조어도 생겨났다. 그러다 보니 슬로우 라이프는 흘러간 옛 노래처럼 조금은 고리타분하게 느껴질 정도다. 하지만 욜로나 휘게엔 없고 슬로우 라이프에는 있는 게 있다. 바로 공동체 정신이다. 나 혼자 즐거우면 그만이 아니라 환경과 이웃을 함께 생각하는 삶이다.

나. 실생활에서의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프는 실생활에서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현되고 있다. 중앙일보 기사 “욜로엔 없고 슬로라이프에 있는 것은 바로 공동체 정신”은 ‘슬로우 라이프 실천을 위한 팁’을 아래와 같이 설명하고 있다.
“일단 공기가 좋고 건강한 곳에 살아야 한다.

참고 자료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9779028&memberNo=12096182&vType=VERTICAL#
https://www.yna.co.kr/view/AKR20170915134400060
https://www.youtube.com/watch?v=wkOqkprxFKU
https://news.joins.com/article/21964685
https://www.youtube.com/watch?v=WJ2RKml3Evk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151030.99002002730
https://ppss.kr/archives/152491
https://ilyo.co.kr/?ac=print&entry_id=296335
오동훈, 홍정의. (2009). “한국형 슬로시티의 발전방향에 관한 소고”. 『도시행정학보』. 22(3), 267-294
http://program.kbs.co.kr/contents/vod/vod.html?source=episode&sname=vod&stype=vod&program_code=T2007-0188&program_id=PS-2017009028-01-000&section_code=05&broadcast_complete_yn=N&local_station_code=00&section_sub_code=05&site_id=8302
https://science.ytn.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0067&s_hcd=&key=201607200825549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