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와 벌
- 최초 등록일
- 2019.05.30
- 최종 저작일
- 20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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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가난은 죄가 아니다
2.전당포 노파 살인 사건
3.치명적인 실수
4.마르멜라도프의 죽음
5.절대 다수를 위한 범죄는 무죄?
6.니콜라이의 고백
7.음모와 모략
8.죄와 벌
9.시베리아에서
10.느낀점
본문내용
1장. 가난은 죄가 아니다
7월의 어느 날 해질 무렵, S 골목의 전셋집에 방 한 칸을 빌려 하숙 하고 있는 청년이 몰래 밖으로 나온다. 그는 라스콜리니코프인데 몇 달째 하숙비가 밀려, 주인과 마주칠까 노심초사해하며 집 밖으로 몰래 나온다. 라스콜리니코프는 전당포를 운영하는 노파인 알료나 이바노브나에게 가 은시계를 보여주고 4루블을 달라고 한다. 하지만 알료나 이바노브나는 1루블 반을 부르며 전에 맡긴 물건을 못 찾아간 대가로 이자를 요구하고, 이자를 제외한 1루블 15코페이카만 준다. 라스콜리니코프는 은으로 만든 담뱃갑을 갖고 있다며 그것에 대해 얘기하다가 쫓겨난다. 그는 걸어가다 술집을 발견하고 들어가 술을 마시는데, 퇴직 관리인 마르멜라도프가 그에게 와 말을 시킨다. 마르멜라도프는 인원 감축으로 실직했고 지금의 아내인 카체리나와 재혼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마르멜라도프는 아내 카체리나가 화가 나 딸 소냐에게 몸을 팔아서라도 빵을 구해오라 으름장을 놓았고, 결국 소냐는 밖으로 나갔다 와 돈을 올려두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후 소냐는 창녀들만 지니는 노란 딱지를 갖게 되었음을 얘기해준다. 마르멜라도프는 그 일로 소냐가 집주인에 의해 쫓겨났고, 혼자 재봉사인 카페르나우모프네 집에서 머물며 밤에 와 자신들에게 돈만 주고 간다고 말한다. 마르멜라도프는 사흘 전 아내의 전 재산을 가지고 나와 술을 마셨다고 하다가, 라스콜리니코프에게 자신을 집에 데려다 달라고 말한다. 라스콜리니코프가 마르멜라도프를 집에 데려다주는데, 카체리나가 화가 나 째려보다가 그를 쫓아낸다. 하녀 나스타샤가 라스콜리니코프를 깨워서 수프를 주고, 그의 어머니가 보낸 편지를 준다. 어머니의 편지에는 라스콜라니코프의 여동생인 두냐가 결혼할 것 같다며, 그녀가 가정교사로 일했던 집 주인인 스비드리가이로프가 두냐에게 마음을 두었고 그의 아내 마르파가 두냐를 오해해 괴롭혔으나 결백이 밝혀진 이야기를 해준다. 어머니는 두냐가 마르파의 소개로 루진 씨를 만나게 되었고, 그와 약혼한 사실을 알려준다. 라스콜리니코프는 두냐가 자신의 일자리와 돈 때문에 결혼한다는 사실에 힘들어하며 집에서 뛰어나오고, 친구인 라주미힌을 만나러 가다 정신을 차린다. 그리고 혼자 술을 마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