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와 벌을 읽고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여기 자신의 이상에 흠뻑 빠진 사람이 있다. 그의 이름은 라스콜니코프. 그는 인간을 두 개의 종류로 나누었는데, 바로 비범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평범한 사람이다. 비범한 사람은 자신의 이상을 토대로 사회에 더 나은 이익을 위해 장애물이 되는 평범한 사람들이나 그 외의 것을 양심에 따라 피를 허용한다고 한다. 마치 나폴레옹이 조국의 발전을 위한 이상으로 인해 수많은 피를 손에 묻혀왔지만 위인 대우를 받는 것처럼 라스콜니코프는 자신의 이상을 실현하기위해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고리대금업자인 노파를 도끼로 죽이고, 순수한 그녀의 이복 동생마저 완전범죄를 위해 죽인다. 결국 소냐라는 여자의 도움으로 자수를 하게 되지만, 징역형을 받는 순간에도 자신의 이상엔 오류가 없다고 믿는다. 시간이 지나 감옥에서 자신의 오류를 깨닫고 소냐의 정성을 보답하기 위해 새로운 사람이 된다는 암시를 마치고 죄와 벌은 끝이 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