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복식

목차

1. 조선왕실 복식
(1) 규(圭)
(2) 옥대
(3) 영친왕 익선관
(4) 영친왕 곤룡포
(5) 창의와 사규삼
(6) 영친왕비 당의와 남색대란치마
(7) 흉배
(8) 영친왕비 적의
(9) 노리개
(10) 비녀
(11) 주머니와 가락지
(12) 국왕의 면복
(13) 제관의 복식(제복과 제관)

본문내용

국립고궁박물관에는 상설전시로 조선시대의 국왕, 궁궐, 생활 등의 파트로 나누어 전시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왕실의 생활파트에서는 조선시대 왕실의 의복과 장신구 등을 다루고 있어 이 파트에서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1. 조선왕실 복식
(1) 규(圭)
왕이 대례복을 입을 때 손에 쥐는 서옥이다. 규는 흙토(土)자를 둘로 겹친 글자로, 천자로부터 받은 땅을 재고 다스린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대례란 궁중에서 임금이 직접 주관하는 모든 의식을 의미하는데, 중요한 날에 걸맞게 임금이 손에 쥐는 규에도 그러한 큰 뜻을 담고 있다는 것이 인상 깊었다. 장소와 때에 맞춰 작은 소품에도 의미를 담고 있다는 점이 옛 사람들의 정서를 표현해주는 듯하다.

(2) 옥대
옥 장식을 붙여 만든 허리띠이다. 왕과 왕세자 등이 조복, 상복, 제복을 입을 때 둘렀다.
옥대를 자세히 살펴보면 띠에 붙여진 옥들에도 세심하게 문양을 새겨 넣은 것을 볼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