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미래 라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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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미래’라는 책의 제목을 듣고 ‘오래된’이라는 단어는 옛날을 나타내고 ‘미래’라는 단어는 과거와 반대되는 뜻이라서 상충되는 단어를 사용한 모순이라서 나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부제목이 ‘라다크로부터 배운다’에서 라다크가 어디에 있는 곳인지 알지 못했다. 그래서 라다크가 어디에 있는 곳인지 찾아보니 라다크는 인도 잠무카슈미르주에 속하는 카슈미르 동부 지역으로 험한 산악과 깊은 골짜기, 높은 고원으로 이루어진 이 지역은 춥고 건조하여 유목민이 사는 곳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이 책은 우리에게 낯선 지역인 라다크 문화에 대한 책을 인류학적 관점으로 서술했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었다. 또한 라다크의 문화는 오래동안 내려오던 문화가 있는데 우리가 그 문화를 배워서 미래를 그려나가야 한다는 작가의 생각을 추측할 수 있었다. 1부에서는 라다크의 전통적인 삶에 대한 설명 즉 오래된 공동체와 자급자족, 함께 살아가는 문화, 여성의 높은 지위, 그들의 전통 종교인 불교, 그리고 안정적인 정서 등을 서술했다. ‘고갯길이 있는 땅’이라는 뜻의 티베트 말 라-다그스에서 온 것으로 문화적으로 티베트에 속하고 실제로 흔히 작은 티베트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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