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든스의 "제 3의 길"을 참작한 우리나라에서의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
- 최초 등록일
- 2019.05.07
- 최종 저작일
- 20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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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든스의 "제 3의 길"을 토대로 우리나라에서의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자료를 찾는 분들께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함.
목차
Ⅰ. 서론
Ⅱ. 제 3의 길의 의의 탐색
1. 제 3의 길을 바라보며
2. 제 3의 길이 추구하는 목적
3. 제 3의 길은 실패했는가
4. 제 3의 길을 통한 새로운 방향 탐색
Ⅲ. 우리나라에 필요한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
1. 청년 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 필요
2. 청년 분야 우선 순위 과제
3. 청년을 사회적 주체로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Ⅳ.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기든스는 `제3의 길`이라는 개념을 주창한 영국 사회학자이자 정치가이다. ‘사회학자로서 그만큼 세계 정치에 영향을 많이 끼친 이는 드물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현실정치의 지형을 크게 바꿨다. 1989년 옛 소련 붕괴 이후 이념 갈등이 종식되면서 ‘이데올로기의 종언’(대니얼 벨)이 현실화하자 기든스는 ‘좌와 우를 넘어서 : 급진적 정치의 미래’(1994), ‘제3의 길 : 사회민주주의의 갱신’(1998) 등 저작을 통해 사회민주주의와 신자유주의 양대 세력을 통합하는 이론적 근거들을 제시했다. 영국 노동당 당수였던 토니 블레어는 기든스와 유사한 정책 노선을 주장하면서 1997년 총선에서 승리했다. 사민당 출신 게르하르트 슈뢰더 총리가 1998년 독일 총선에서 승리하는 계기 또한 기든스 유(流)의 통합 논리였다.
‘제3의 길’ 바람이 불자 1990년대 후반 프랑스, 이탈리아 등에서도 사회민주주의 정당이 집권했다. 한국에서도 김대중 정부의 ‘생산적 복지’라는 개념으로 연결됐다. 그가 말하는 ‘제1의 길’은 완벽하고 광범위한 복지정책을 펼치는 사회민주주의다.
‘제2의 길’은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 정책에서 보듯 정부 개입을 최소화하고 시장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는 신자유주의다. ‘제3의 길’은 이런 사회민주주의와 신자유주의의 절충이자 변증법적 발전이라고 기든스는 주장했다. 구체적으로 기든스는 국가가 적극적으로 직업훈련과 교육에 투자하면서 일자리를 창출해주는 복지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Ⅱ. 제 3의 길(The Third Way)의 의의 탐색
1. 제 3의 길을 바라보며
지난 김대중 정부 때, ‘제3의 길’이라는 담론이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새로운 노선으로 거의 공식화된 경험이 있다. 당시 대부분 “제3의 길”이라는 생소한 단어가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모르고 또 하나의 ‘정치노선인가보다’ 라는 단순함으로 스쳐 지나간 적이 있다.
그러나 “제3의 길”이라는 것이 단지 정치적인 선전구호가 아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