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스포츠 정책: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의 비교 관점을 중심으로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엘리트 스포츠와 생활체육

IⅡ. 우리나라 스포츠 정책의 변화
1) 태동기(1950~1970년대)
2) 체육부 시기(1982~1988)
3) 체육청소년부 시기(1988~1993)
4) 문화체육부시기(1993~1997)
5) 문화관광부(1998~2007)
6) 문화체육관광부(2008~현재)

IV.. 다른 나라의 스포츠 정책의 변화
1) 독일의 생활체육스포츠 시스템
2) 영국의 생활체육스포츠 시스템
3) 일본의 생활체육스포츠 시스템

V. 맺으며

Ⅵ. 참고문헌

본문내용

유난히 더웠던 지난 여름 지구 반대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는 제31회 올림픽 경기 대회가 열렸다 참가한 모든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훌륭한 경기를 펼쳤고, 우리나라는 금메달 9개, 은메달 3개, 동메달 9개를 따내어 종합 9위에 위치하였다. 필자는 대회를 바라보며 우리나라의 메달 소식에 기뻐하고, 안타까워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면에 기대보다 좋지 못한 성적을 내었을 때 보이는 반응이 다른 나라 선수들과 우리나라 선수들의 다른 것을 눈여겨보았다.
이는 어디서 기인한 것일까? 선수들의 인터뷰를 보면서 느낀 점은 다른 나라 선수들은 올림픽 경기 대회에 참가한 자체를 소중한 추억으로 여기고 즐기며 돌아가려는 생각이었지만, 우리나라 선수들은 금메달 획득을 위해서 목숨을 걸고 반드시 따고 돌아가겠다는 마음이 비장하게 느껴졌다. 우리나라는 경제적인 면에서 선진국의 반열에 올라섰다고 생각하지만, 스포츠에 대한 풍토나 정책은 아직 선진국 수준까지는 올라서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지낸 지 어느덧 햇수로 9년째이다. 체육시간에 아이들의 즐거운 웃음소리와 함께 얼굴에서 떨어지는 굵은 땀방울을 보며 소소하게 보람과 행복을 찾는다. 그러나 아직 체육 교과에서 대한 편견어린 시선이 간혹 느껴지기도 하고,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갔을 때 아이들이 학창시절처럼 즐겁게 운동을 할 수 있을 지에 대한 의문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지금 내가 가르치는 스포츠 참여 경험이 훗날 아이들이 운동을 평생 동안 지속할 수 있는 작은 씨앗이 된다면 그보다 더 큰 보람은 없을 듯 하다.
이에 체육교사로서 학교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 외에도 우리나라의 체육정책에 대한 관심을 갖고 현재의 상황을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앞으로 바람직한 방향으로 체육 정책이 나아갈 수 있도록 작은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역량을 키워야겠다고 느낀다.
이에 엘리트 스포츠와 생활체육의 비교 관점에서..

<중 략>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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