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의 달구벌 천도

목차

Ⅰ. 머리말
Ⅱ. 신문왕 그의 행적을 밟다.
Ⅲ. 달구벌 천도의 배경
Ⅳ. 달구벌 천도를 시행한 이유 및 실패 원인
Ⅴ. 맺음말

본문내용

Ⅰ. 머리말

신라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신문왕 대에는 강력한 왕권을 확립한 시기로 지칭될 정도였으며 흔히 전제왕권의 시기로 불리고 있다. 그의 삼국사기 기록을 보면서 고등학교 때와는 달리 원문을 통하여 그의 업적에 감탄하며 읽는 중 ‘천도 하려 하였다.’라는 짧은 말에 이끌려 나의 호기심을 당겼다. ‘오랜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경주가 있는데 굳이 천도를 해야 했는가?’ 라는 의문점에서 시작한 나의 생각은 보고서를 쓸 당시 논문을 읽으며 더욱이 그 호기심을 당겼는데 ‘신문왕대의 달구벌 천도는 왕권강화를 추진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었다.’ 라는 획일적인 논문들의 내용과 생각을 보며 ‘다른 이유는 없는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달구벌 천도에 있어 왕권 강화라는 큰 전제가 있을 테지만 그 부수적인 요소의 부재가 나를 더욱 강하게 이끌었고 또 지금에는 강력한 왕권을 확립하여 신라의 전성기를 이끈 신문왕대에 ‘얼마나 왕권이 추락한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를 통해 나는 이번 달구벌 천도와 관련하여 첫 번째로 달구벌 천도에 대해 알아보기 전 그것을 시행한 왕의 행적을 먼저 밟아 보아야 한다는 생각에 신문왕의 업적에 대해 소개를 하겠다. 두 번째로 물론 정치적인 배경이 있겠으나 그런 배경을 제외한 즉 다양한 측면의 배경을 서술할 것이다. 세 번째로는 내가 이 글을 쓰게 된 궁극적인 목적인 바로 달구벌 천도의 이유 및 실패에 대해 천도의 이유에 역시 정치적 배경 뿐 아니라 사회적, 군사적, 등등 다양한 이야기를 다룰 것이며 실패의 이유를 단순히 귀족들의 거절로 인해 실패하였다고 하지만 나의 생각에 대해 서술할 것이며 독자들에게 조금 더 다양한 생각의 길을 열어 주고 싶다.

Ⅱ. 신문왕 그의 행적을 밟다.

우선 달구벌 천도를 알기 전에 이 일을 한 신문왕이 누구인지에 대해부터 알아야 할 것이다. 신문왕의 이름은 정명이며 태종 무열왕인 김춘추의 손자이고 무열왕의 맏아들인 법민 즉 문무대왕의 맏아들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