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식민지교육의 목적과 방법, 특성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시대적 배경
2.일제 식민지 교육의 전개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일제강점기’란 우리나라가 일제에 의해 강제로 병합된 1910년부터 광복을 성취한 1945년까지를 일컫는 것으로 한국 민족의 장구한 역사상 단 한번 있었던 민족의 정통성(正統性)과 역사의 단절의 시기였다. 우리나라 역사에서 가장 치욕스럽고 불명예스러운 시기이다.
경기도 교육청이 최근 일제강점기의 잔재가 있는 학교 이름을 바꾸는 캠페인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학교에서 쓰이는 여러 명칭과 언어표현 뿐 아니라 조회, 경례 제도 등도 일제강점기 획일화와 애국심 강요의 산물이라는 지적이 많기 때문이다. 우리 역시 우리가 모르는 채 지나간 식민지 시대의 흔적은 살펴보고 인지하며, '우리의 학교'를 만들려고 노력해야 할 때이다.

시대적 배경
일제는 법적으로는 일본제국 신민으로서, 사상적으로는 일선동조론에 의해서, 교육적으로는 동화교육을 통해서 한국의 비민족화를 획책하였다. 경제적으로는 가장 저열한 단계의 노동만을 강요하고 온갖 자원을 갈취하였다. 문화적으로는 고유한 말과 글을 빼앗고, 그들의 신을 강요했는가 하면 대대로 내려온 성과 이름조차도 바꾸게 하였다. 군사적으로는 헌병을 동원하여 폭압을 휘두르고 수많은 젊은이를 전쟁터로 내몰아 죽게 했으며, 수십만 여성을 위안부로 동원하여 성을 착취하였다. 요컨대 정치, 경제, 문화, 군사, 교육 그리고 심지어 일상적인 인간생활에 이르기까지 한민족의 완전한 말살 및 철저한 일본화, 비인간화와 노예화를 획책한 것이 바로 일제의 정책이었던 것이다. 일제의 교육정책 역시 그 연장선상에서 전개되었다. 말하자면, 교육정책은 식민지 정책이 일환으로 수행되었으며, 그 기본노선은 동화교육을 통해 한민족을 일본화 한다는 데 두었다. 그 구체적인 실천내용은 첫째, 일본어 교육 강요, 둘째, 일본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생활양식 강요, 셋째, 근대적 생산기술, 특히 초보적인 농업기술의 전수 등이었으며 근대적 학교제도의 이식을 통해 그것을 실현시키려 하였다.

일제 식민지 교육의 전개
일제의 식민지교육정책의 흐름은 크게 네 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 제1단계는 통감정치기(1905~1910)로 식민지교육의 준비기이다.

참고 자료

이주한(2018), 『교육의 역사와 철학의 탐구』, 창지사, pp.
학교는 아직도 일제강점기? 교육현장 속 일제 잔재”, 연합뉴스, 2016.08.15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8/12/0200000000AKR20160812165700797.HTML
의정부교육청, 일제 강점기 학교명 ‘의정부서중’ ‘다온중’변경”, 기호일보, 2018.02.28
http://www.kihoilbo.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739331
대구교육청, 일제강점기 여고생 일기장 공개”, 아시아 투데이, 2018.01.03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80102010000816
국립중앙도서관, 일제강점기 개성지방지 ‘고려시보’ 원본 입수”, 공감언론 뉴시스, 2018.03.28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328_0000264977&cID=10701&pID=1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