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7호실
- 최초 등록일
- 2019.04.29
- 최종 저작일
- 20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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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7호실
감독: 이용승
출연: 신하균(두식), 도경수(태정)
개봉: 2017년 11월 15일
러닝 타임: 100분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감상입니다
목차
1. 자영업자
2. 이야기
3. 세상살이
4. 결론
본문내용
두식은 DVD 방(강남구 최대 DVD 보유, 4500장) 사장이다.
이 영화는 자영업자의 고단함을 그렸다. 자영업자는 엑시트(exit)가 어렵다. 그 놈의 권리금 때문이다. 들어갈 때 일년 이익 정도를 권리금으로 준다. 이게 법적 실체가 없어 정산하기가 곤란하다. MB 정부 때도 권리금 문제 때문에 용산참사가 벌어졌다. 부자 동네로 알려진 개포 주공아파트도 그런 문제가 있다.
자영업자 입장에서는 쌩돈은 날리는 컨셉이니, 권리금을 쉽게 포기하기 어렵다. 회사 회계를 보면 영업권이란 게 있다. 이 계정이 권리금이다. 순자산아 100인 회사를 합병했다. 한데 돈을 200원을 주었다. 이럴 때 영업권 계정이 발생한다. 이를 10년이년 10년, 5년이면 5년이면 정액상각을 했으면 되었다. 한데 IFRS란 제도가 들어오면서 상각하지 않아도 되었다. IPO, 즉 상장을 위한 일종의 변칙 회계로 전용될 수도 있었다.
자영업자는 상장을 못한다. 해서 권리금을 인정받기가 힘들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