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윤리, 생명윤리 - 안락사 사례 및 견해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19.04.24
- 최종 저작일
- 2016.03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 본 문서(hwp)가 작성된 한글 프로그램 버전보다 낮은 한글 프로그램에서 열람할 경우 문서가 올바르게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최신패치가 되어 있는 2010 이상 버전이나 한글뷰어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1. 사례1
1) 대통령에게 안락사를 호소한 14세 소녀 (칠레)
2. 사례2
2) 죽을 권리를 요구한 불치병에 시달린 29세 여성 (미국)
본문내용
낭포성섬유증 말기로 고통받는 칠레의 14 세 소녀가 대통령에게 안락사의 허용을 탄원 하였는데, 그녀의 이름은 발렌 마우레이라. 아기때 진단 받은 질병으로 큰 고통속에서 살아온 그녀는 최근 페이스 북에 셀카 동영상을 게시하고, 칠레 대통령 미첼 바첼레트에세 필사적으로 면회를 호소했다.
“내 이름은 발렌 마우레이라 14세 낭포성 섬유증을 앓고 있습니다. 한시라도 빨리 대통령과 이야기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 질병과 함께 사는 저는 너무나도 지쳐 버렸기 때문입니다. 대통령이 안락사를 인정 해준다면 나는 영원히 나를 편하고 고통스럽지 않게 재워주는 주사를 처방 받을 수 있습니다.“
병실에서 촬영된 동영상은 2015년 2월에 유튜브에 게시되었다. 칠레 법률에서는 자살 방조는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대통령이 발렌의 소원을 이루어 주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소녀의 비통한 절규는 이 나라의 2000 만의 국민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트위터에서도 큰 화제가 되어, 그녀의 동영상은 안락사를 가톨릭 국가에서 합법화할지에 대한 여부 논란의 방아쇠가 되어버렸다.
자신도 소아과 의사였던 바첼 레트 대통령은 발렌을 방문하여 1 시간을 면담했다. 현재 낭포성섬유증 유전자 질환에 효과적인 치료법은 없다. 폐와 내장이 점액의 두꺼운 층으로 막혀 신체가 점점 쇠약해진다. 체중 34 킬로의 발렌은 인공호흡기에 의존하여 튜브에서 영양을 공급받으며 연명하고 있었다. 한 달 전에 같은 병원에서 동일한 병의 환자가 사망 한 것을 계기로 발렌은 원하는대로 안락사 주사를 처방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첫 번째 사례에서 14세의 소녀는 불치병으로 인하여 자신에게 안락사를 허용해달라고 대통령에게 간곡히 부탁한다. 국가에서 법으로 금지한 안락사로 인하여 소녀는 불치병에 걸려 치유될 수 없는 자신의 현실을 받아들이고 고통스러운 삶을 끝마치고 싶어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