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적 딜레마 사례 예시&분석 보고서

소개글

"윤리적 딜레마 사례 예시&분석 보고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주제 선정 이유
2. 주요 용어 정리
3. 현황 및 문제점
4. 구체적 윤리 딜레마 사례 제시
5. 윤리적 문제점(이슈) 정리
6. 자신의 윤리적 의사결정과 그 결정의 바탕이 되는 윤리적 근거 제시
7. 개선사항 제시(법적, 교육적, 행정적)
8.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주제 선정 이유
첨단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과거에는 치료와 완치가 불가능하였던 환자들에게 인공호흡기 치료나 비경구적 영양공급 등과 같은 집중치료가 가능해지면서 사망률이 크게 감소하였다. 반면에 이러한 고도의 의료기술은 회복 불가능한 환자에게 양질의 수명 연장보다 죽음의 과정을 연장시킴으로써 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고통이 증가되어 인간 존엄성이 상실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게 하였다.
인간의 생명은 위대한 것이므로 악행을 저지르지 말아야 한다는 입장에서 단순히 생명 연장만을 위한 치료를 지속할 것인지, 아니면 고통 없이 죽겠다는 환자의 자율성을 존중해 연명치료를 중단할 것인지에 대해 사회적·법적으로 많은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죽음을 앞둔 환자들을 직접 간호하는 간호사들은 간호 경험을 통해 간접적으로 삶과 죽음의 문제, 환자들의 인간으로서의 권리 및 환자권리에 대한 가치관 갈등, 나아가 이와 관련된 임상에서의 연명치료와 관련된 윤리적 딜레마를 경험하고 있다.
따라서 간호사와 말기환자들이 겪어야 하는 삶의 마지막 선택의 기로에서의 딜레마 사례에 대해 분석해보고자 이 주제를 선택하게 되었다.

2. 주요 용어 정리
① 말기환자 : 암이나 신부전 등의 질병으로 인해 상태가 매우 위독해져 회복 불가능한 사망의 단계가 임박한 환자
② 연명의료 : 말기환자에게 의학적으로 생명 연장을 위해 실시하는 약물 투여 혹은 기계호흡이나 심폐소생술 등
③ DNR : 심폐소생술 거부 (Do not resuscitate)
④ 존엄사 : 말기환자에게 질병의 호전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현 상태를 유지하기 위하여 이루어지는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중단하고 질병에 의한 자연적 죽음을 받아들임으로써 인간으로서 지녀야 할 최소한의 품위를 지키면서 죽을 수 있도록 하는 것
⑤ 병자의 생명을 적극적으로 끊음으로써 그를 죽음의 고통에서 해방시키는 경우
안락사 : 죽음에 임박한 중환자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하여 그 환자의 생명을 단축시켜 사망케 하는 것

참고 자료

이수정, 김혜영 (2016.05), 중환자실 간호사의 연명치료환자 간호경험, 기본간호학회지 제 23권 제 2호, p173
고윤석 (2012.11), 국내 병원의 연명치료 현황, 대한의사협회지, p1172~1175
[출처: 중앙일보]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백남기 연명의료중단은 적법…뭘 그만둬도 되는진 논란, 입력 2016.10.14. 01:57
동아닷컴, 사회, 김병욱 “서울대병원, 백남기씨 유족 ‘연명의료중단선택권’ 무시…무리한 연명치료”, 입력 2016-10-10 11:36
안성희 외 (2016.2.25.), 생명윤리에 기초한 간호전문직 윤리, 대한간호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