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미술사 요약본
- 최초 등록일
- 2019.04.09
- 최종 저작일
- 2014.09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1. 라스코 동굴 벽화
2. 사자의 서
3. 라오콘과 두 아들
4. 빵과 물고기의 기적
5. 성 삼위일체 – 마사초
6. 얀 반 아이크가 이 자리에 있었노라, 1434년
7. 얀반 에이크 – 아르놀피니의 결혼식
8. 최후의 만찬 – 레오나르도 다빈치
9. 시골의 결혼 잔치 – 피터 브뤼헐
10. 암살당한 마라 – 자크 루이 다비드
11. 안녕하십니까, 쿠르베 씨 – 귀스타브 쿠르베
12. 파리의 생라자르 역 – 클로드 모네
본문내용
《라스코 동굴 벽화》
오늘날에도 무당이나 마술사들이 가지고
있는 원시적 토속 신앙이 있다. 원시시대
기원전 15000~10000에는 원시인들이 사냥감이 많이 잡히기를 기대하면서 주술적인 목적으로 벽화를 그렸다. 이때 그들의 예술 기준은 아름답고 색채가 뛰어난 것이 아니라 주술적 효력이 있느냐 없느냐가 기준이 였다. 그들의 시대적 배경은 사냥을 통해 자급자족하는 시기 였기 때문에 이런 작품이 나올 수 있었다.
우리가 그림 속 인물들의 자세를 오래 유지할 수 없을 정도로 그들의 자세는 뒤틀려 있다. 그 이유는 고대 이집트 미술가들은 눈에 보이는 각도에 따라서 그림을 그리지 않고 본질적인 특징에 집중하였다. 또한 더 중요한 인물은 크게, 덜 중요한 사람은 작게 그리는 등 고유의 양식이 있다. 그래서 모든 몸의 특징을 다 보여주려 하였고 이러한 특징은 후대에 계속 영향을 주게 된다. 이런 모든 특징들이 나온 시대적 배경은 이들은 내세를 믿고 있었다. 이들은 모든 본질적인 것들이 보존되어야 한다는 종교적 신앙을 갖고 있었다.
헬레니즘 미술인 이 군상은 그리스 로마 신화 중 트로이 목마에서 소재를 따온 것이다. 포세이돈이 라오콘의 트로이 목마를 경계하는 지혜 때문에 작전이 성사되지 않자 두 마리의 독사를 보내 저주를 내리는 장면이다. 여기서 다 커버린 두 아들을 작게 만든 것은 이집트 미술의 원리와 비슷하게 주인공인 라오콘을 더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다. 또한 좌 우 균형이 잘 이루어져있고 이 세 사람을 묶어주는 뱀에서 안정된 느낌을 받을 수 있다.헬레니즘 시대의 미술은 균형과 조화에서 좀 더 생생하고 살아 움직이는 듯 한 모습으로 바뀐다. 헬레니즘 시대에 유파들이 생성되기 시작하면서 서로 경쟁을 하게 되고 복잡한 도시 거주자들의 관심을 사기위한 미술의 종교적, 주술적 목적보다 극적인 표현을 취하는 작품들이 나타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