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의 교육사상과 근대공교육의 의미
- 최초 등록일
- 2019.04.03
- 최종 저작일
- 2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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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칸트의 교육사상은 서구문명의 ‘교육’을 보는 관점을 근원부터 바꾸어 놓았다. 그가 말한 ‘인간은 교육을 필요로 하는 유일한 존재’에서 추구하는 ‘교육’이란 무엇일까? ‘교육’이 가족의 성(Family name:Vocation)을 따르는데 적합한 것 이어야한다는 ‘페스탈로치’와는 달리 칸트는 ‘교육’은 가정의 오류를 교정해 주는 것 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어째서 일까? 그는 어떠한 한계를 발견하였기에 이러한 주장을 펼치게 된 것일까? 이를 이해하기 위해선 당시의 시대적 상황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당시 서구문명의 지배이념은 기독교적 세계관의 ‘원죄설’로 인간이 추구해야할 보편적인 이성과는 거리가 멀었다. 종교적 법칙아래 사람들은 신의로부터 부여받은 사명을 잘 완수하는 것을 중요한 가치로 보았다. 하지만 이마저도 ‘교육’받지 못하는 사람이 부지기수 여서 교육이라고 할 말한 어떤 것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리하여 ‘페스탈로치’는 모든 구성원에게 처지에 맞는 ‘교육’을 시행할 것을 주장했다. 이는 ‘보편적인 교육’이 아닌 ‘처지에 맞는 교육’이라도 하자는 주장이었다. 그리하여 가족에서 부터 각자의 처지에 맞는 교육을 충실히 할 것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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