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위항문학의 특징과 문학사적으로 갖는 의의
- 최초 등록일
- 2019.03.28
- 최종 저작일
- 2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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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기
2. 위항문학의 정의
3. 위항문학의 형성 배경
4. 위항문학의 특징
5. 의의
본문내용
17~19세기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은 조선은 지금까지 유지되던 중세기적 이념과 질서가 해체되고 근대로 넘어가는 이행기의 산통을 겪는다. 이러한 사회변화 속에서 중인층 중인이란 문자 그대로 가운데 있는 사람들로서, 좁게는 의(醫), 역(譯), 율(律), 산(算), 역(曆) 등의 분야에 종사하는 기술관만을 말하지만 넓게는 지방의 기술관, 서얼, 중앙 서리와 지방 향리, 토관과 같은 이들까지도 포함됐다. 중인이 나타나게 된 배경에는 왕조 초기에 신분분화 현상이 있다. 이러한 신분적 분별이 왕조후기로 갈수록 더욱 명확하게 되자 초기에는 관직에서 별다른 구별이 없던 의(醫), 역(譯), 율(律), 산(算), 역(曆) 등의 기술직이 격하된다. 이에 따라 기술직에 종사하는 자들은 잡직인으로 불리게 되었는데 이들이 서울의 중앙에 집중적으로 거주하면서 중인의 명칭을 얻게 되었다.
이라는 새로운 계층이 생겨나고 신분체계뿐만 아니라 다양한 측면에서 변화를 맞이한다. 그 중에서도 중인의 일부가 위항시인이라 하여 시사를 결성하고 한시를 창작하는 식의 활동을 하는데 이들의 문학이 위항문학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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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위항문학사ㅣ허경진 저ㅣ태학사ㅣ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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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항문학의 발생 원인에 대한 일고찰ㅣ강명관ㅣ어문교육논집ㅣ 1983
위항문학의 특성과 전개ㅣ천병식ㅣ동양학ㅣ1993
위항문학 성립의 요인에 관하여ㅣ천병식ㅣ선청어문ㅣ1988
조선후기의 「문풍」과 위항문학ㅣ정옥자ㅣ한국사론ㅣ1978
18세기 위항시집에 나타난 중인층의 문학세계ㅣ임유경ㅣ동고전연구ㅣ1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