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아이들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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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병대 복무를 정리한 후 영어교사로 전업한 루앤죤슨은 ‘파크몬트 고등학교’에서 특수반 전임을 담당하게 된다. 아무것도 모르는 루앤은 깊은 기대를 안고 교실에 들어서지만 순진한 루앤이 맡게 된 반은 특수반으로서 쉽게 말해 문제아 반이였다. 학생들은 루앤을 보며 ‘흰둥이 납셨네’ 라며 비아냥 거렸고 루앤은 할 말을 잃고 뒷걸음질 치며 교실을 나와 옆 교실의 핼을 찾아간다. 루앤은 핼을 찾아가 지옥에서 온 아이들이 아니냐며 탄식을 하고 그런 루앤에게 핼은 머리는 좋은 아이들이지만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한 소위 사회 문제아일 뿐이라며 위로를 하며, 덧붙여 아이들 주의만 끌면 된다는 충고를 해주었다. 그 날 저녁 루앤은 “강력한 훈련방법"이라는 책을 읽으며 아이들과 함께 지낼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듯 했으나 교칙 위반시 학생의 이름을 칠판에 써넣는다." 등의 글귀 들을 보면서 책을 집어 던져 버렸지만 무언가 결심을 한 듯 옷장을 뒤지며 아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는 듯 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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