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위험한 아이들>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11.17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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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위험한 아이들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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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최근, 학교에서 50대 나이의 여자 교사와 중학교 2학년 학생이 서로의 머리채를 잡고 싸운 일로 사회에 파장을 주고 있다. 자세한 이야기는 그 현장에 있던 사람들만이 알겠지만, 그들이 참다운 교사와 학생의 사이가 아니었음은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사건이다. 이러한 교사와 학생의 문제시되는 사이를 보여주는 영화가 있다. 그것이 바로 <위험한 아이들>이다.
이 영화는 1995년에 개봉했지만, 현재에 우리 교육현실과도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게 하는 영화이다. 아마도 이 영화가 실화를 바탕으로 한 것이기에 그런 것이 아닐까란 생각을 해본다. 루앤 존슨은 처음에 보수가 많고 담임직이라는 말에 현혹 되 특별반을 맡게 된다. 특별반의 뜻을 정확히 몰랐던 루앤은 푸푼 마음을 안고 첫 날 교실에 들어가지만, 곧 그 반이 문제아 반임을 알게 된다. 처음 루앤이 특별반에 들어갔을 때의 교실현장은, 현재 사회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교실의 현장과도 너무나 닮아 있다. 아이들은 교사의 말을 무시했고, 조롱했고, 버릇없게 굴었다. 루앤은 처음은 좌절하지만, 자신만의 방법으로 아이들과 조금씩 친해져나간다. 가라데와 초코바 등으로 조금씩 아이들과 친해지고, 무엇보다 그녀가 아이들을 점점 진심으로 사랑하며 그들을 대하게 대자 아이들 또한 마음 문을 열고 그녀의 호의를 받아들이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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