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과 수행평가(고도를 기다리며)
- 최초 등록일
- 2019.03.26
- 최종 저작일
- 2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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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시작하는 글
2. 본문
가. 내용적인 면
나. 형식적인 면
다. 주제적인 면
3. 맺는 글
본문내용
1. 시작하는 글
<고도를 기다리며, En attendant Godot>(1952)는 사무엘 베케트가 쓴 희곡으로, 부조리극의 장르 중 하나이다. “현대의 고전”이라고 평가받기도 하며, 실존주의 철학가 장 폴 사르트르는 <고도를 기다리며>를 보고 “최초의 완벽한 희비극”이라고 평가하였다. 사무엘 베케트는 이 작품을 통하여 노벨문학상을 수상하고, 연속 300회 상연이라는 역사적 기록을 세우기도 한다. 이 전에 기회가 되어 프랑스의 부조리연극 <하녀들>을 관람한 적이 있는데, 사회 비판적인 내용도 그러하고 구성이 매우 흥미로웠던 경험이 있다. 따라서 부조리극의 대명사인 <고도를 기다리며>를 접하고 이번 기회를 통하여 이 문학에 대하여 분석하고자 한다.
2. 본문
가. 내용적인 면
<고도를 기다리며>는 앙상한 나무 한 그루만 있는 아무도 없는 어느 고요한 시골길 언덕 밑에서 블라디미르와 에스트라공이라는 2명의 방랑자가 고도라는 인물을 기다리면서 진행되는 이야기이다. 그들의 기다림은 지금부터 시작된 것이 아니다. 그들도 알 수 없을 정도로 아주 오래 전부터 그들은 고도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고도라는 인물이 누구인지, 기다리고 있는 시간은 낮인지 밤인지 확실하지가 않다. 그리고 그들은 도대체 왜 고도를 기다리는지도 설명해주지 않는다. 오히려 고도를 기다리는 것에 너무 지쳐 있고, 기다림이 습관이 되어 버린 그 둘은 지루함을 극복하기 위하여 별의 별 노력을 다해 본다. 그들은 오직 기다림을 포기하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하여, 그들이 아직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기 위하여 할 수 있는 말을 다 쏟아 낸다. 어떨 때는 서로 이것저것 물어보기도 하고, 서로를 비난하고 욕하기도 하고, 장난치고 춤추기도 하고, 운동도 하면서 지루함을 극복하기 위하여 끝없이 노력한다. 고도만 오면 모든 것이 다 해결될 것이라는 기대만을 막연하게 품고 있는 채 말이다. 하지만 하루가 저물면, 더 이상 그들이 고도를..
<중 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