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중에 다루는 건국신화주인공 한명을 선택하여 학습자가 스스로 평가한 후

소개글

과목명 : 건국신화와 나
주제 : 수업 중에 다루는 건국신화주인공 한명을 선택하여 학습자가 스스로 평가한 후, 그 인물의 일화와 관련한 자신의 실제 경험담과 견해를 정리하기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단군왕검에 대한 평가
(2) 단군왕검의 일화와 필자의 경험담의 비교 및 대조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우리 민족은 고조선부터 현대의 대한민국에 이르기까지 반만년에 걸쳐 이 땅에 터전을 이루었다. ‘유구한 역사’라 칭하듯이, 이처럼 매우 오랜 시간동안 민족의 얼과 혼을 잃지 않고, 선조들의 땅에서 굳건히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가 자긍심을 갖기에 전혀 부족하지 않다. 특히 수많은 역사적 사건과 위인들은 오늘날에, 그리고 미래를 그리는 우리에게 있어 거울이자 길잡이가 되고 있다. 신라의 삼국통일 과정이나 조선조의 임진왜란, 그리고 일제강점기에 겪었던 무수한 사건들을 통해 우리는 이를 반면교사삼아, 혹은 본받아 현대에 일어나는 사건을 해결하고자 한다. 더불어 과거의 위인들의 업적과 일대기를 가르치고 배우며, 그들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리가 지녀야할 올바른 덕목과 자세에 대해 고민해보기도 한다. 매우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우리민족이기에 어느 한 위인만을 특정하여 그를 평가하는 것이 다소 적절치 못할 수도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정인물에 대한 평가는 그의 업적과 일대기를 보다 자세히 들여다보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며, 구체적으로 오늘날 우리들의 상황에 접목해볼 수도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몇 세기에 걸쳐 이 땅에 찬란한 번영을 이루어내었던 수많은 국가들을 세운 건국자들은 당대의 민중을 결집하고, 체제를 확립하며, ‘나라’라는 거대한 집단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다루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 따라 본 글에서는 박혁거세, 고주몽, 김수로 등 수많은 건국신화의 주인공들 중 고조선을 세운 단군왕검으로 대상을 한정하여, 해당 인물에 대한 필자의 평가를 작성해보고자 한다. 더불어 단군왕검의 일화로 전해지는 바를 필자가 겪은 경험담과 비교 및 대조해보는 과정을 거침으로써, 과거의 위인이 현대에 살고 있는 이들과 어떠한 유사점과 차이점이 있는지 확인해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단군왕검에 대한 평가

역사는 문자가 없었던 시대에 구전을 통해 전해지는 과정에서 신화가 되는 속성이 있다.

참고 자료

이도상(2002), 단군왕검신화의 역사학적 의미, 고조선단군학 제6호.
문치웅, 김은진(2015), 단군왕검을 이은 태자 부루(太子扶婁)의 존재성과 동부여 해부루와의 구분, 고조선단군학 제33호.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E0039027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