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에 대한 이해
- 최초 등록일
- 2019.03.20
- 최종 저작일
- 2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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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죽음의 심리학적 이해
II. 죽음의 철학적 이해
III. 죽음의 종교적 이해
1. 유교에서의 죽음관
2. 도교에서의 죽음관
3. 불교에서의 죽음관
4. 힌두교에서의 죽음관
5. 기독교에서의 죽음관
6. 이슬람교에서의 죽음관
IV. 죽음의 형태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죽음의 심리학적 이해
심리학적 측면에서의 죽음에 대한 이해는 프로이트(Freud), 프롬(Fromm), 융(Jung), 퀴블러 로스(Kublr-Ross)등 여러 학자에 의해 내면에 존재하는 삶의 본능과 죽음의 본능과의 투쟁, 즉음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 죽음에 직면한 환자들의 심리적 변화에 대한 다양한 심리적 접근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죽음에 대한 관심을 가진 초기심리학자는 프로이트이다. 그는 인간의 본능을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고 보았다. 하나는 참의 본능이고 또 다를 하나는 죽음의 본능이다. 그는 잘의 본능을 에로스(eros)라 하였고, 죽음의 본능을 타나토스(thanatos)라 하였다. 삶의 과정은 두 본능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종의 투쟁이다. 즉 인간의 삶에는 원래부터 이미 죽음이라는 것이 어떤 통일된 방식으로 존재하고 있어 무의식적으로 삶을 무생물의 상태로 충동질하여 끌고 가므로 결국 죽음에 이른다는 의미에서 죽음은 삶의 목적이 된다.
융은 더 적극적으로 죽음을 자기실현으로 보고 인간의 출생만큼 죽음도 의미가 있다고 보았다. 인생의 궁극적인 것으로서 상승기를 거쳐 정상에 이르면 자기실현이 이루어지는 그 때를 죽음으로 간주한다. 프롬은 죽음의 공포는 족음에 관한 것이 아니고, 소유한 것을 잃는 데 대한 것이라고 보았다. 내 육체를 잃는 두려움, 내 자아, 내 재산, 내 주체를 잃는 데 대한 두려움이다. 그러므로 죽음에 대한 공포를 없애는 것은 소유욕을 감소하고 존재감을 증대하는 끊임없는 노력으로 시작되는 것으로, 모든 형태의 소유에의 갈망, 특히 자아의 속박에서 벗어나는 것이 죽음에 대한 공포를 경감시킨다고 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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