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근대사 리포트(콜럼버스의 교환)
- 최초 등록일
- 2019.03.12
- 최종 저작일
- 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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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492년 10월 에스파냐의 후원을 받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의 서인도 제도에 도착한 후, 유럽인들은 계속해서 아메리카로 향했다. 그 결과 유럽과 아메리카 간의 생물과 인구의 급격한 이동이 발생했는데, 미국 역사학자 알프레드 크로스비(Alfred W. Crosby)는 이러한 현상을 콜럼버스의 교환(Columbian Exchange)이라고 지칭했다. 콜럼버스의 교환으로 인해 유럽에 들어온 바닐라, 옥수수, 토마토, 감자, 고구마, 파인애플, 카카오 등 여러 작물들은 유럽인들의 식생활을 풍성하게 하였으며 감자는 독일, 아일랜드 등 유럽 몇몇 국가들의 주식이 되었다. 따라서 콜럼버스의 교환은 유럽인들한테 호재로 작용하였다. 하지만 유럽인들이 아메리카로 올 때 말, 올리브, 돼지, 포도, 밀과 같은 동식물들뿐만 아니라 ‘질병들’ 들도 가지고 왔으며 그 결과 아메리카 원주민 인구가 급감한다. 하지만 질병들은 아메리카뿐만 아니라 유럽과 아시아 등 다른 세계에도 존재하였다.
참고 자료
<스페인 제국사 1469 – 1716 >, 존 H. 엘리엇(김원중 옮김)
<아틀라스 세계사>, 지오프리 파커(김성환 옮김)
<대항해시대 해상 팽창과 근대 세계의 형성>, 주경철
<콜럼버스 항해록>,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이종훈 옮김)
<잉카 최후의 날>, 킴 매쿼리(최유나 옮김)
<정복당한 자의 시선 : 원주민의 관점에서 본 스페인의 아스테카 정복>, 미겔 레온 - 포르티야 엮음(고혜선 옮김)
<대항해 시대의 마지막 승자는 누구인가?>, 김원중
영문 위키피디아 ‘콜럼버스의 교환’ (https://en.wikipedia.org/wiki/Columbian_Exchange)
네이버캐스트 인물세계사 ‘콜럼버스’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567142&cid=59014&categoryId=59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