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부탁해(고1 학생의시각)
- 최초 등록일
- 2019.03.10
- 최종 저작일
- 20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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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엄마를 부탁해』는 처음에 ‘너’로, 위장된 1인칭 시점에서 계속 시점이 바뀐다. 나의 엄마보다는 너의 엄마로 표현함으로써 독자인, 나의 엄마를 떠오르게 한다. 그래서 내가 엄마에게 대했던 태도, 엄마와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었다. 이 책은 엄마라는 존재는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여 엄마의 소중함을 몰랐던 우리에게 깨달음을 준다. 언제나 내편에서 나에게 무한한 사랑을 주는 엄마가 가까이 있을 땐 소중함의 존재를 몰랐는데 실종됨으로써 겪는 일들을 풀어내가는 이 소설을 읽으면서 많은 눈물을 쏟아냈다. 이 책에서 ‘딸’은 엄마에게 늘 화를 내듯 말하고, 엄마가 뭘 아느냐고 대들듯이 말했다고 한다. 나 또한 가끔씩 엄마에게 뭘 아느냐, 알아서 뭐 할 거냐며 책망하듯 말한 적이 종종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 책의 ‘딸’과 비슷한 행동을 한 나는 반성을 많이 했고, 공손한 태도로 엄마를 대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엄마는 서울역 지하철에서 실종된다. 그 후, 엄마를 찾기 위해서 자식들은 전단지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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