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개혁신학 서론
- 최초 등록일
- 2019.03.06
- 최종 저작일
- 20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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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이 책을 읽기 이전에도 여러 가지 조직신학 책을 읽었었다. 대학교 때부터 신학을 공부를 했었고 조직신학에 관심이 많아서 조직신학 수업은 계속해서 찾아가 들었고, 여러 가지 참고도서도 찾아가며 볼 만큼 많은 관심이 있었다. 나는 그동안 루이스 벌코프나, 웨인그루뎀의 조직신학 서적을 많이 읽었다. 이 책들은 인간론, 신론과 그리스도론, 교회론을 모두 총체적으로 다룬 조직신학 서적으로서 성경에서 말하는 교리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볼 수 있어서 좋은점도 참 많았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기본을 더 탄탄히 하고 다른 부분을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모든 신학의 교리는 말씀을 원재료로 하고, 말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이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인정하는 데에서 시작한다. 특히나 나처럼 모태신앙으로 태어난 사람에게는 이러한 작업이 더욱더 철저하고, 또 분명하게 해두는 작업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물론 모태신앙이 장단점이 있지만, 그럼에도 부모의 영향아래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알게 되고, 믿음에 대해 거부감이 없이 세상의 가치관과 세상의 세계관이 들어오기 이전에 하나님을 믿고 알게 된다는 것은 커다란 축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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