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언어의 의사소통 기술]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9.06.25
- 최종 저작일
- 20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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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제 1장 신약성경 헬라어의 배경
2. 제 2장 복음서의 문서적 성격과 틀의미론
3. 제 3장 문맥에 기초한 본문 읽기
4. 제 4장 현저성에 기초한 본문 읽기
5. 제 5장 응집성에 기초한 본문 읽기
6. 제 6장 추론에 기초한 본문 읽기
7. 제 7장 동사상(Verbal Aspect)과 빌레몬서 담화 처리
Ⅲ. 결론
본문내용
서론
본 책을 지은 박윤만 박사는 영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BA)를 졸업한 후 총신대학 신학대학원(M.Div)에서 공하였다. 이후 1999년 영국 런던 소재 써리-로햄턴 대학에서 신약성경 헬라어 문법학자이자 신약신학자인 스탠리 포터의 지도하에 성경과 신학전공으로 석사학위(MA)를 취득하였다. 이후 2001년 스탠리 포터와 함께 캐나다로 옮겨 토론토 대학에서 신약신학 전공으로 박사과정을 시작한 후 현대 인지언어학 이론인 틀의미론(Frame Semantics)으로 마가복음 2:1-3:6을 연구하여 2008년 박사학위(Th.D)를 받았다. 귀국 후 5년간은 본문 언어학과 인지언어학의 여러 주제를 신약성경 주해에 접목하는 분야에 집중하였으며, 본 저서 『신약성경 언어의 의사소통 기술』은 담화분석 이론 혹은 본문 언어학 이론을 바탕으로 신약성경 헬라어 본문을 분석한 연구의 결과물이다.
저자는 이 책의 서론을 설명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제하고 있다. 즉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의 신체화이시고, 하나님의 말씀의 의사소통 원리가 예수님의 육신, 즉 ‘신체언어’였다는 것이다.”(p.11) 그래서 예수님의 행동과 말을 분석하면서 접근하는 것이 성경 해석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저자가 몸 담고 있는 학교의 신학정체성이 개혁신학이고, 개혁신학의 선조들인 “종교개혁가들은 문법, 역사, 신학적 해석의 지지를 받아야 성경 본문이 말하는 바 라고 주장할 수 있었다”(p.12)는 설명과 함께 언어, 문법적 방법을 따르려면 현대 언어학의 발전된 이론들에 익숙해 져야 하고, 적용 할 수 있어야 된다고 한다. 저자의 표현에 따르면, “현대 언어학적 도구를 바로 성경 본문에 적용하는 것은 위험한 작업이기에, 해석학적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언어학적 방법을 사용하도록 요청된다”(p.13)고 설명한다.
본론
제 1장 신약성경 헬라어의 배경
신약성경의 헬라어의 배경에 대해서 설명해 주는 제 1장은, 헬라어가 퍼지게 된 배경과 예수님이 태어나시기 전의 이스라엘을 둘러싼 배경을 설명해 주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