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검열 에세이
- 최초 등록일
- 2019.02.24
- 최종 저작일
- 2018.05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2015년에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사건이 하나 있었다. 가수 아이유의 노래『제제(Zeze)』의 가사가 J.M.데 바스콘셀로스의 작품인『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의 내용과 다르며 작가의 의도와도 어긋난다고 주장하는 출판사의 입장이 뜨거운 감자로 올랐기 때문이다. 출판사의 입장 표명 이후 이 상황을 본 대중들은 예술에서의 표현의 자유에 관한 문제로 토론을 하기 시작했고 연예인들도 그 토론에 참여하면서 문제가 점차 커졌다. 물론 이 사건은 국가의 개입에 의한 예술 검열이 아니라 출판사 측의 입장을 드러낸 것이다. 하지만 이 사건을 보면서 나는 과연 예술이 국가로부터 검열을 받아야 하는 건지에 대한 생각을 깊게 하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예술은 국가 혹은 공권력에 의한 검열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고 판단을 내렸다.
예술 검열을 집중적으로 다루기 전에 우선 예술과 검열을 명확히 정의 내려 보자. 예술은 예술가가 주관적인 내면 상태를 특정 형식을 통해 인공물로써 표현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