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직성 척추염 간호진단
- 최초 등록일
- 2019.02.13
- 최종 저작일
- 20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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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문헌고찰
2. 간호과정
본문내용
1. 강직성 척추염 (Ankylosing spondylitis)
ⅰ. 강직성 척추염이란?
● 강직성 척추염이란 척추 인대의 골화와 체간골격의 만성 염증이 특징적 질환인 만성 관절염의 일종으로 척추의 주 병변이 특징이지만 엉덩이, 무릎, 어깨 등의 관절에도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강직성에서 '강직'이라는 의미는 '뻣뻣해짐 ' 또는 '굳는 것'을 의미하고 척추염은 말 그대로 '척추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의미한다. 척추에 염증이 생기면 척추 뼈들이 서로 같이 굳거나 일체가 되어 자라기 때문에 등이 뻣뻣해지기도 한다.
ⅱ. 병태생리
● 강직성 척추염의 정확한 발병기전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발병기전은 류마티스성 관절염과 유사하다.
● 보통 천장관절에서 시작하여 척추와 어깨로 진행하는데 관절을 침범하면서 건의 부착부, 인대, 섬유성 관절낭에 골성 강직이 생긴다. 결국 척추관절이 완전히 강직되어 소위 대나무 척추가 X-ray에 나타난다.
● 비교적 드문 질환으로 남성이 여성 보다 흔하며 주로 20~40대에 발병한다.
● 관절과 인접조직에 무균성 활액염증이 육아조직과 연골조직에 섬유성 반흔을 형성하면서 척추가 굳어진다.
● 침범부위의 관절연골이 없어지면서 새로운 뼈가 증식하여 대치된다. 염증과정은 둔부, 무릎과 어깨, 척추 상부로 진행하여 결국 척추가 모두 융합된다.
ⅲ. 원인
➀ 유전적 원인 -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강직성 척추염 환자의 80~90%가 HLA-B27 항원이 양성인 점을 고려하면 유전적 요인의 가능성이 높다. 강직성 척추염 환자의 90% 이상에서 다른 사람에게는 잘 나타나지 않는 항원(HLA-B27)이 나타나는데, 이 유전적 인자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반드시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는 강직성 척추염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➁ 그 외 원인 - 세균 감염, 외상, 과로 등의 환경적 요인이 영향을 준다고 생각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