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된 인간 호모데우스
- 최초 등록일
- 2019.01.15
- 최종 저작일
- 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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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04년 9월 Foreign Policy라는 잡지에서 8명의 저명한 학자들에게 인류의 미래에 위협이 될 가장 위험한 생각에 대해서 기고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역사의 종말>로 잘 알려져 있는 정치학자 프랜시스 후쿠야마(Francis Fukuyama)는 두 페이지의 짧은 글을 통하여 트랜스휴머니즘이 미래의 가장 위험한 생각이라는 견해를 피력하였다. 트랜스휴머니즘은 인류가 과학기술의 수단을 이용하여 진화에 의해 주어진 생물학적 운명 혹은 한계를 넘어서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러한 주장을 옹호하는 이른바 트랜스휴머니스트들은 현재 인간 종의 모습이 종 발전의 궁극적인 형태가 아닌 상대적으로 진화의 초기 단계에 있다고 생각하며, 트랜스휴머니즘을 “노화를 제거하고, 인간의 지성적‧육체적‧심리적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개발하고 확대함으로써 인간 조건을 근본적으로 향상(enhancement)시키는 것의 가능성과 그 바람직함을 긍정하는 지적‧문화적 운동”이라고 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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