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멜리에 비평
- 최초 등록일
- 2019.01.07
- 최종 저작일
- 20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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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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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무수한 점들로 그려진 아기자기한 풍경화
2.그녀에게 소외된 세상
3.우리 안의 비밀이 열리는 곳
4.욕망의 에너지로 충만한 곳
5.사랑은 그런 거에요 먼 길을 돌아 간단한 답을 찾는
6.봄날의 <아멜리에>를 좋아하세요?
본문내용
아멜리에는 무수한 디테일들로 점을 찍어 그린 점묘화 같다. 멀리서 보고 있으면 하나의 그림 같지만 들여다보면 인물이나 소품 배경이나 장소 등 영화 속 모든 것들이 맞물려 제 맛을 내고 있다. 이것들을 따로 떨어뜨려놓는 순간 그림은 해체된다. <아멜리에>에서 인물과 소품을 떨어뜨려 놓을 수 없으며 프랑스 거리와 화면 연출을 떨어뜨려 생각할 수 없다. 하지만 이런 사소한 디테일들을 신경 써가면서 보기에 영화의 호흡 자체가 다소 빠르게 느껴질 수도 있다. 영화 중간 중간마다 나오는 TV영상 같은 부분은 그저 등장만으로 관객에게 이해를 바라고 있다. 이런 점은 대중들에게 이 영화가 불친절하다고 느끼게 만드는 점이기도 하다. 하지만 영화 속에서 이 영상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멜리에>라는 커다란 그림 속에서 어떤 색을 내고 있는 건지 당장에 알 지 못해도 우리는 이 영화가 얼마나 따뜻한 영화인지는 알 수 있다. 인물도 소품도 모두가 따뜻한 온도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난 <아멜리에> 속에서도 특히 주인공 아멜리 뽈랑(오드리 도뚜)가 살아 숨 쉬고 있는 ‘공간’, 그 중에서도 그녀가 사는 빌라와 일하는 카페 그리고 남자 주인공 니노(마티유 카소비츠)를 만난 기차역에 대해 집중해보고 싶어졌다.
그녀에게 소외된 세상 - 그녀와 세상과의 관계
영화 <아멜리에> 속에서 공간은 크게 두 곳으로 나뉜다. 주인공 아멜리 뽈랑(오드리 도뚜)이 노는 곳과 놀지 않는 곳. 인물들 역시 그녀와 어울리는 사람과 어울리지 않는 사람으로 나뉜다. 아멜리에와 놀지 않는 곳, 놀지 않는 사람으로 표현하지 않는 이유를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이 영화 속에서 그녀는 자기만의 방식으로 논다. 그녀의 노는 방식은 지극히 그녀 만족을 위해 존재한다. 하지만 보고 있으면 같이 놀지 못해 억울할 만큼 그녀와 관계 맺고 있는 모든 것들이 즐거워 보인다. 무엇보다 그녀 자신이 즐겁기 위해 행하는 모든 놀이가 공교롭게도 그녀의 주변의 것들까지도 즐겁게 만든다. 그녀의 맞은편 빌라에서 매일 그림을 그리는 듀파엘도 말도 제대로 못하고 구박만 받는 채소가게 총각도 그녀의 캔버스 속으로 들어오는 순간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