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한통속연의 60회 요사한 도를 끼고 황건적이 반란을 일으키고 적 군영을 훼손해 캄캄한 야간에 공로를 세우다
- 최초 등록일
- 2018.12.23
- 최종 저작일
- 20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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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채동번의 중국 역사소설 후한통속연의 60회 요사한 도를 끼고 황건적이 반란을 일으키고 적 군영을 훼손해 캄캄한 야간에 공로를 세우다 한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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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바로 이와 같다. 적당을 토벌함이 어려운 일이 아니라 효웅이 이미 등장함을 보라.
欲知此人爲誰, 且待下回報明。
욕지차인위수 차대하회보명
이 사람이 누구인지 알려면 아래 61회에 보고해 밝히길 기다리시오.
黃門用事, 引出黃巾, 以內賊召外賊, 古今來衰亂之徵, 大都如是, 何疑乎張角?
황문용사 인출황건 이내적소외적 고금래쇠란지징 대도여시 하의호장각
황문인 내시가 일을 해 황건적을 끌어들이니 안 도적이 외부 역적을 부름은 고금이 쇠약하고 혼란한 징조에 이름이 대개 이와 같으니 어찌 장각만 의심하는가?
角之所爲, 殆亦一篝火狐鳴之小智耳。
각지소위 태역일구화호명지소지이
篝(배롱 구; ⽵-총16획; gōu)火狐鸣 [gōu huǒ hú míng] ① 등불을 켜고 여우 소리를 내다 ② 군중을 유혹하여 거사(擧事)하고자 하다
장각이 한 일은 또 군중을 유혹해 거사한 작은 지혜일 뿐이다.
封諝, 徐奉, 與賊相應, 靈帝旣已察覺, 應立申國憲, 置諸死刑, 顧必待諸內外之奏請, 晚矣!
봉서 서봉 여적상응 영제기이찰각 응입신국헌 치제사형 고필대제내외지주청 만의
봉서와 서봉은 황건적과 상응함을 한영제가 이미 발각해 국헌을 곧 세우며 사형체 처해도 반드시 안팎의 주청을 기다렸으니 늦었다!
且張讓等日侍左右, 亦有通賊之嫌, 乃姑息勿誅, 使之反噬正人;
차장양등일시좌우 역유통적지혐 내고식물주 사지반서정인
反噬(씹을 서; ⼝-총16획; shì) [fǎnshì] ① 은인을 배반하여 해를 입히다 ② 은혜를 원수로 갚다
장양등이 날마다 좌우에서 모시고 또 적과 내통함 혐의로 고식지계로 죽이지 말라고 하며 반대로 바른 사람을 깨물었다.
呂强爲內侍中之忠且直者, 而迫之使死, 向栩, 張鈞, 皆以直言受戮, 昏憒如此, 天下寧有不亂乎?
여강위내시중지충차직자 이박지사사 상허 장균 개이직언수륙 혼궤여차 천하녕유불란호
昏愦 [hūnkuì] ① (감각·의식 따위가) 흐리다 ② 우매하다 ③ 혼미하다 ④ 아둔하다
여강은 내시중에 충직한 자이지만 핍박해 사망하게 하며 상허와 장균도 모두 직언으로 죽임을 당해 이처럼 혼미하니 천하가 어찌 난리가 없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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