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심리학] 아들러의 개인심리이론(열등감과 보상, 우월성 추구, 사회적 관심, 생활양식, 출생순위, 가상적 목적, 창조적 자아)

목차

I. 열등감과 보상
II. 우월성 추구
III. 사회적 관심
IV. 생활양식
V. 출생순위와 생활양식
VI. 가상적 목적
VII. 창조적 자아

참고문헌

본문내용

아들러(Alfred Adler, 1870-1937)는 대략 9년 동안 프로이드와 교류하다가 관점의 차이로 1912년에 '개인심리학dual psychology)'을 만들었다. 아들러는 인간의 참을 분리하거나 부분으로 나누어서 설명할 수 없다고 보았다. 아들러가 만든 개인심리학의 주요 개념은 열등감과 보상, 우월성 추구, 사회적 관심 등이다. 아들러는 인간행동의 동기는 열등감을 보상하기 위한 우월의 추구라고 보았다. 아들러는 프로이드가 지나치게 강조한 생물학적 결정론에 따른 심리사회적 발달에 동조하지 않았다. 아들러는 정신분석이론의 핵심개념인 성충동을 우월성 추구로 대체하고 성격형성에 있어 사회적 영향을 더욱 중요시하였다. 아들러는 인간을 사회적이며 목적론적인 존재로 보고 이해하려고 시도하였다. 이런 점에서 아들러는 인간의 사회적 관심을 강조하였으며 '인간의 모든 행동은 목적이 있다'고 하였다. 또한 아들러는 통일되고 자아 일치된 성격구조를 생활양식이라 하였다. 따라서 모든 사람은 보다 나은 생활양식을 개발하고 잘못된 생활양식을 긍정적인 관점으로 바꾸고 사회적 관심을 발달시켜야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고 하였다. 개인심리학을 창시한 아들러는 후기 프로이드 이론가로 분류되지만 인본주의 또는 현상학적 이론의 선구자로 불려지기도 한다.

I. 열등감과 보상
아들러는 '인간이 된다는 것은 자신이 열등하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다'라고 할 정도로 열등감을 중요시하고 긍정적으로 강조하였다. 인간은 누구나 어떤 측면에서열등감을 느끼고 있다. 왜냐하면 인간은 현재 보다 나은 상태인 완전성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회적 존재로서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여 자신을 평가하기 때문이다.
아들러는 모든 인간의 성장과 발달은 상상에 의한 것이든, 사실에 입각한 것이든지 열등감을 극복하려는 시도에서 나온다고 보았다. 인간이 열등하다고 자각하는 것은 결코 약점이나 비정상이 아니고 모든 사람에게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특성이라고 본다. 또한 아들러는 모든 사람은 자기완성을 위해 자신이 느끼는 열등감을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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