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Q정전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8.12.06
- 최종 저작일
- 20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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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실 기대 이상의 작품은 아니었다. 중국의 작가 루쉰에 대해서도 많이 들어봤었고 아Q정전에 대해서도 많이 기대를 했었으나 ‘그래도 역시 명작은 명작이다’라는 마음과 함께 ‘너무 오래된 명작이구나’하는 생각은 들었다. 그러나 이 시대에 있어서 지금 봐도 이상하지 않은 작품을 썼다는 것이 대단하다.
아Q정전은 호도 출신도 분명치 않은 아큐라는 농민의 이야기이다. 소설의 처음 시작에서도 작가가 제목을 고민하는 듯 한 부분이 나오는데 아큐의 일대기를 뭐라고 표현을 해야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어쨌든 제목은 아Q정전이 되었으나 그 일대기는 조금 딱한 부분도 있고 웃음거리가 될 만한 부분이 많다. 마치 옛날의 블랙 코메디가 존재했다면 이런 느낌이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작가가 묘사하고 있는 아큐라는 인간은 출신도 호도 모른다. 우매한 인간이지만 한 가지 특이한 점이 있다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기가 죽지 않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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