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에 관한 고찰 리포트
- 최초 등록일
- 2018.12.06
- 최종 저작일
- 2018.12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500원1,750원
목차
1.들어가는 말
2.소크라테스의 생애
3.소크라테스의 장엄한 고별사
4.‘악법도 법이다.’라는 말의 진실.
5.‘너 자신을 알라.’의 의미
6.소크라테스의 문답법
본문내용
1.들어가는 말
어릴 적 영화를 즐겨봤던 시절에 정말 재밌게 보았던 영화가 있었다. 그 영화는 바로 “미스터 소크라테스”라는 김래원 주연의 블랙코미디 영화인데, 이 영화 속에서의 주인공은 본래 건달이었지만 어떠한 계기를 통해 경찰이 되어 범죄자를 잡는다는 줄거리이다. 그런데 이 영화 속에서 빈번하게 나오는 대사는 바로 “악법도 법이다.” 라는 소크라테스가 했다고 알려진 말이다. 이 영화를 보던 당시까지만 해도 나는 이러한 명언이 정말로 소크라테스가 한 말이라고 생각하며 아무런 의심 없이 영화를 보았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이 말을 소크라테스가 한 말이 아닌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지어낸 허구적인 사실이었음을 이번 학기 수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에서의 교과과정을 겪으며 수없이 배워왔고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며 소크라테스의 대한 지식이 많다고 생각했던 내가 사실은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음을 깨닫고 “너 자신을 알라.”라는 말처럼 나의 무지함을 깨닫게 된 것 만으로도 이번 수업은 나에게 큰 의미를 준 수업이었다.
<중 략>
4.‘악법도 법이다.’라는 말의 진실.
사실 소크라테스는 이전에도 재판에 회부될 뻔 한 적이 있었다. 27년에 걸친 아테네와 스파르타 사이의 주도권 다툼인 펠로폰네소스 전쟁이 기원전 404년 아테네의 패배로 끝나자 전쟁의 종결과 함께 아테네에서는 전승국 스파르타의 후원을 받는 과두세력이 정권을 잡게 되어 과두정이 시행되게 되는데 이 정권은 소크라테스를 그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자기들이 하는 일에 끌어들이기를 원했고 소크라테스는 어쩔 수 없이 30인 과두정치의 일원이 되게 된다. 그런데 과두정에서는 민주파인 레온Leon이라는 시민을 강제로 연행해 처형하기 위해 다른 몇몇 사람과 함께 소크라테스를 레온을 체포하러 보내려했지만, 소크라테스는 올바르지 못한 일에 협조하기보다는 차라리 무슨 고난이든 겪는 쪽을 택하며 이를 거부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