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구스티누스의 자유의지론
- 최초 등록일
- 2018.12.04
- 최종 저작일
- 2016.04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 본 문서는 한글 2005 이상 버전에서 작성된 문서입니다.
한글 2002 이하 프로그램에서는 열어볼 수 없으니, 한글 뷰어프로그램(한글 2005 이상)을 설치하신 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소개글
아우구스티누스의 자유의지론 해설
2부 ‘자유의지는 중간선이다‘에 있는, 여섯 가지 질문 중 네 가지만 범위에 들어가서 그것만 답변하고
다섯 번째, 여섯 번째 질문은 답변하지 않았음
목차
1. 개요
2. 배경지식
1) 선과악
2) 자유의지
3. 자유의지론
3.1. 1부 ‘하느님의 예지와 자유의지’
1) 예지와 필연
Ⅰ. 의지에 대한 이해
Ⅱ. 의지와 필연에 대한 이해
2) 예지가 자유의지를 보장
3.2. 2부 ‘자유의지는 중간선이다‘
1) 세상의 질서
2) 범죄하더라도 드높은 영혼의 품위
3) 여섯 가지 질문들
4. 내용정리와 의의
본문내용
1. 개요
아우구스티누스는 ‘자유의지론‘에서, 1부는 자유의지와 필연이 모순되지 않음을 증명하고자 했고, 2부는 자유의지 때문에 생기는 악의 문제가 신의 탓이 아님을 논증하고자 했다. 신께서 미래를 예지하신다면 미래가 확정되고, 미래가 확정되는 순간 필연으로 인하여 죄를 범한 것이 됨으로 인간에게 죄의 책임을 물을 수 없다. 반대로 인간에게 죄의 책임을 묻고자 한다면 신께서 미래를 예지하시지 못한다는 의미가 된다. 이에 아우구스티누스는 우리가 신의 예지를 오해하고 있었음을 꼬집는다. 또한 악을 행한 영혼이라고 할지라도 그 무엇보다도 훨씬 숭고하고 훨씬 더 선함을 밝히며 신께 귀의할 것을 촉구한다.
2. 배경지식
- 선과 악
아우구스티누스는 기본적으로 플라톤 철학을 따라간다. 그는 악의 문제에 천착한다. 신은 선한데 세상에는 어떻게 악이 존재할 수 있을까? 그는 플라톤에게서 힌트를 얻는다, 정확히는 신플라톤주의자 플로티누스에게서 그 답을 찾았다. 원칙적으로 악은 없다. 신께서는 지고지순하시기 때문에 이 세상에 악을 창조하셨을 리가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 세상에는 악이라고 불리는 것들은 도대체 무엇일까. 아우구스티누스는 악을 선의 결핍으로 상정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한다.
우리가 흔히 선을 100%라 여기고 악을 -100%라 여긴다. 이러한 사고 속에는 선과 악이 따로 실재한다는 생각이 반영되어 있다. 이에 아우구스티누스는 선을 100%로 놓고 악을 - 100%가 아닌 0%로 놓는다. 악은 결코 따로 실재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선이 결핍되어 있음을 표현하기 위해 악이라 칭할 뿐이다. 그는 또한 선의 자리에는 질서·조화·존재 등을 놓고 악의 자리에는 무질서·혼돈·비존재 등을 놓는다. 따라서 절대적인 악은 절대적인 비존재이기도 하며 절대적인 선은 절대적인 존재이기도 하다. 존재는 그 자체로 선하다.
-자 유의지
신은 무(無)로부터 유(有)를 창조하셨다. 태초에 세상은 절대적인 비존재였다. 신께서는 비존재로부터 존재를 창조하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