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심리학] 분석심리이론(페르소나, 그림자, 아니마와 아니무스, 자기, 의식)

목차

I. 페르소나
II. 그림자
III. 아니마와 아니무스
IV. 자기
V. 의식

본문내용

I. 페르소나

페르소나(persona)는 인간이 사회의 인습 및 전통의 요청과 그 자신의 내적 원형의 요구에 부용해서 채택한 가면이다. 개인이 사회적 요구들에 대한 반응으로 밖으로 내놓는 공적 얼굴(social mask)로서, 개인 자체가 아니라 '타인에게 보이는 개인 또는 '사회가 그 개인에게 기대하는 배역'이라고 할 수 있다. 즉, 페르소나는 진정한 자신은 아니 며 주위의 일반적 기대에 맞추어 만들어 낸 자신의 태도이며 외부와의 적응에서 생긴 기능적 콤플렉스이자 적용의 원형이라 할 수 있다.
'페르소나'를 우리말로 바꾸면 탈, 체면, 얼굴 등으로 바꿀 수 있다. 페르소나에 입각한 태도는 주위의 일반적 기대에 맞추어 주는 태도이며, 외부와의 적응에서 편의상 생긴 기능이다. 그것은 환경에 대한 나의 적응과 환경이 나에게 작용하는 체험을 거치는 동안 형성된다.
자아가 페르소나와의 동일시를 심하게 하면 자아는 무의식으로부터의 단절을 일으켜 정신장애를 유발시킬 수 있다.

II. 그림자

그림자(shadow)는 자아 이면에 존재하는 자신이 모르는 분신이자 개인의 의식적인 자아와 상충되는 무의식적 측면으로, 자신도 모르게 자신이 지향하고자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모순된 행동을 하게 만드는 원인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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