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다도와 실습
- 최초 등록일
- 2018.10.24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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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의다도와실습
목차
1. 녹차 [綠茶 / Green Tea]
2. 말차 [抹茶]
3. 우룽차 [烏龍茶(오룡차) / 우롱차]
4. 푸얼차 [普洱茶(보이차) / puer tea]
5. 국화차 [菊花茶]
6. 차의 기원과 역사
본문내용
녹차 [綠茶 / Green Tea]
발효시키지 않은 찻잎[茶葉]을 사용해서 만든 차. 녹차를 처음으로 생산하여 사용하기 시작한 곳은 중국과 인도이다. 그 후 일본, 실론, 자바, 수마트라 등 아시아 각 지역으로 전파되었으며, 오늘날에는 중국에 이어 일본과 한국에서 애용되고 있다. 녹차는 동백나무과(Theaceae) 카멜리아 시넨시스(Camellia sinensis)의 싹이나 잎을 발효시키지 않고 가공한 것으로 차 잎을 화열(중국식) 또는 증기(일본식)로 가열하여 차 잎 속의 효소를 불활성화시켜 산화를 방지하고 고유의 녹색을 보존시킨 차이다.
◆ 녹차의 맛 ◆
녹차에는 50여종이 넘는 유기화합물 - 단백질, 아미노산, 카페인, 카테킨, 당질, 유기산, 비타민류와 각종 미네랄 등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중에 녹차의 맛에 가장 깊게 관여하는 성분은 카테킨류와 아미노산류이다. 이들의 성분비율은 녹차의 종류, 그 재배조건, 그리고 차잎의 채엽시기에 의해 그 함량이 변화하게 된다. 녹차의 독특한 풍미는 카테킨과 아미노산의 함량 및 비율에 의해 좌우되는데, 카테킨이 많으면 주로 떫고 쓴맛이 강한 반면 테아닌을 포함한 아미노산은 감칠맛과 단맛을 제공한다. 잎이 어릴수록 테아닌의 함량이 많아서 감칠맛이 강하고 고급차로 분류된다.
◆ 녹차의 종류 ◆
차는 발효 정도에 따라 불 발효차(발효정도 0%), 반 발효차(발효 정도 10~65%), 발효차 (발효 정도 85%이상), 그리고 후 발효차로 구분되고, 우리가 흔히 “녹차”라고 하는 것은 불 발효차로서 만드는 방법에 따라 두 가지로 분류된다.
1. 덖음차
덖음차는 생잎 중의 산화 효소를 파괴시키기 위해 솥에서 덖고, 비비고, 건조하여 만들어 지는 차로 맛과 향이 뛰어나며, 옛부터 우리나라에서 즐겨 마시던 차를 말한다.
2. 증제차
차 잎을 100도 정도의 고압의 수증기로 30~40초 정도 쪄서 가공을 하기 때문에 색이 아름답고, 맛이 단백하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