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당 서정주의 생애와 작품분석
- 최초 등록일
- 2018.10.06
- 최종 저작일
- 2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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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미당 서정주의 생애
2. 미당 서정주 작품의 발전단계
3. 미당 서정주의 작품세계
참고문헌
본문내용
미당 서정주는 1915년 전북 고창군 부안면 선운리에서 태어났다. 서정주의 아버지 서광한은 동아일보사 제9대 사장을 지낸 언론인 김성수의 선친 김기중의 마름이었다. 김기중은 동복 현감을 지냈다고 하여 동복 영감으로 불리기도 했다. 서정주는 9살에 줄포로 이사를 가게 되는데 동복 영감의 일가가 서울로 이사를 가게 되어 그 집의 문지기로 아버지가 식구를 이끌고 줄포로 갔기 때문이다. 서정주는 여기서 줄포 보통 공립학교를 다녔다.
부안 줄포 보통 공립학교를 수료 후 전북 고창고보에 입학하지만 광주학생운동 주모자로 퇴학당한다. 1931년 고승 박한영 대종사의 문하에 입산하여 1935년 현 동국대 전신인 중앙 불교 전문학원에 입학하게 되지만 결국 졸업하지 못하고 중도에서 그만두었다.
미당의 시에 대한 꿈을 이룬 것은 193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벽>이 당선되면서부터였다. 그 해에 김동리, 김광균, 오장환 등과 같이 <시인부락>을 결성하여 활동하면서 초기의 명작 <문둥이>, <대낮>, <화사> 등을 발표했다.
참고 자료
서정주 지음, 《미당 서정주 전집》(전20권), 은행나무, 2017.
권영민 외 엮음,《한국대표시인선50》, 중앙일보사, 1995.
김용락, 정대호 편저,《이야기로 풀어 읽는 시의 세계》, 이상사, 1998.
안석재 외 엮음,《문학선집》, (주)블랙박스, 2002.
강춘진 지음,《책속에 갇힌 문학, 책 밖으로 나오다》, 가교출판,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