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주 시 <자화상> 해석
- 최초 등록일
- 2017.08.19
- 최종 저작일
- 20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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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작품은 시인 서정주의 대표작이다. 서정주라는 시인은 우리 문학사에서 언제나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이다. 그는 뛰어난 문학성과 수려한 표현력으로 우리나라의 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겼지만, 반민족행위와 독재 찬양이라는 씻을 수 없는 과오를 남기기도 했다. 이 시는 내용을 보면 알다시피 시인 서정주가 젊은 시절 쓴 자전적 시이다. 본문을 보면 그 유명한 구절, 스물 세 해 동안 나를 키운 것은 팔할이 바람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이 작품이 1939년에 발표된 것을 생각하면 실제로 서정주 시인이 이 작품을 스물세 살 무렵에 완성했을 가능성이 높다. 오늘날의 기준으로 스물셋이라는 나이는 자서전적 내용을 쓰기에는 다소 젊은 나이이다. 그러나 이 작품을 보면 그 스물셋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훌륭한 문학성을 보여준다. 이는 시인 서정주가 시라는 분야에서는 이미 젊은 시절부터 어느 정도 통달했다는 것을 알려주는 대목이다. 이 시는 제목이 자화상이지만 제목처럼 자전적인 내용만 있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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