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바울은 여성차별주의자 였는가?
- 최초 등록일
- 2018.10.05
- 최종 저작일
- 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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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문번역
3. 본문의 역사적 상황
4. 본문 전후 문맥
5. 내용분석
6. 결론
7. 본문의 핵심 메시지
8. 본문개요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오늘날의 민주사회에서는 여성이 남성과 동등한 위치로 인정받고 남성과 거의 대등한 입장에서 활동한다. 그러므로 유교적 전통에 의하여 남존여비사상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그는 오늘날의 사회에서는 많은 사람들에게 손가락질을 당할 것이다. 바야흐로 여성의 사회진출은 점점 확대되고 있다. 경제계, 예술계, 정치계 그리고 최근에는 여성이 전투부대의 소대장을 맡는 등 금녀의 직업으로 인식되어오던 곳까지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교계도 이러한 영향을 받아 몇몇 교단은 일찍이 여성목사와 장로를 세움으로서 여성의 교회에서의 리더십을 인정하고 있다. 이러한 현대에 바울이 여성에 대하여 쓴 몇몇 성경구절을 보고 누군가가 이런 구절은 삭제해도 무방한 구세대적 사고라고 주장해도 쉽게 반박할 수 없을 것 같다. 본 보고서에서 다루고자 하는 본문 디모데전서 12:8~15 역시 공중예배에서의 남녀 간의 역할을 말했다고 하나 여성을 경시한다는 화살을 피해갈 수 없다. 그렇다면 바울은 여성을 경시여기는 당시 시대의 풍습에 동조를 한 것일까? 아니면 신학적으로 여성이 남성에게 예속되어야 한다는 남존여비적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일까?
본보고서는 본문을 섣부르게 문자적으로 파악하지 않고 그 시대의 역사적 배경과 전후 문맥을 비교 검토하여 바울이 본문을 통하여 당시 시대와 현대에 주고자 하는 참된 메시지를 찾고 자 한다.
2. 본문번역
8절 나는 남자들이 모일 때에 화를 내거나 다투지 않고, 손을 들고 경건하게 기도 하기를 원합니다.
9절 이와 같이 여자들도 옷을 단정하게 입고, 정숙한 몸가짐과 마음을 가지길 원합니다. 아름답게 꾸미려고 머리에 장식물을 달거나 보석과 값비싼 옷으로 치장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10절 오히려 선한 일을 행함으로 꾸미시길 바랍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공경하는 사람들 에게는 당연한 것입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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