홉스
- 최초 등록일
- 2018.09.27
- 최종 저작일
- 20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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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철학 또는 학문이란 원인이나 생성에 대해서 우리가 먼저 알고 있는 것으로부터 참된 추론을 통해 얻어진 결과 또는 나타난 것에 대한 지식이다. 그리고 다시 먼저 알고 있는 결과들로부터 얻게 되는 원인이나 생성에 관한 지식이다.”(리바이어던, 9장, 147면)
“철학이란 추론을 통해서 얻은 지식이라 이해될 수 있는데, 이는 어떤 것의 발생 방식으로부터 그것의 속성들을 추리하거나, 또는 속성들로부터 그것이 발생될 수 있는 가능한 방식을 추론해내는 것이다. 이로써 물질과 인간의 힘이 허용하는 한, 인간의 생활이 요구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을 때까지 추론하는 것이다.”(682)
간단히 말하면 철학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을 만들어내는 실용적 목적을 위해 귀납적이거나 연역적으로 추론하는 것이다.
홉스는 자연철학의 방법론이나 윤리학과 정치론의 방법론이 모두 동일해야 한다고 본다. 홉스는 윤리학을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윤리학이란 “인간의 정념들로부터 (논리적 또는 인과적) 추론을 통해 얻어지는 그 결과들에 대한 학문 또는 지식”이다.(리바이어던, 9장, 149면)
<중 략>
유물론자인 홉스는 물리적인 세계에서 작용과 반작용의 법칙이 작동되듯 인간의 내부세계에서 일어나는 서로 상반되는 정념들의 운동도 작용과 반작용의 법칙의 지배를 받는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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