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사람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
- 최초 등록일
- 2018.08.08
- 최종 저작일
- 20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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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음악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
2. 음악의 대중성을 바탕으로 한 사회적 파급효과
3.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 방향성 제시
4.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방안
1) 사회적 방안
2) 개인적 방안
본문내용
1.음악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
우리 주변 대부분의 소리는 돌발적이며, 대다수는 불쾌하게 느껴진다. 우리는 이런 소음속에 있게 되면 서로 큰 소리로 말한다. 마치 시끄럽지 않은 척 하면서 말이다. 소리를 참는 이런 습관은 소리에 대한 우리의 관계가 대체로 무의식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소리는 네 가지 주요한 방법으로 우리에게 항상 영향을 끼치고 있다. 첫째는 생리적인 것이다. 예를 들어 시계 알람 소리가 있는데 이런 소리는 우리의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주고 있다. 또한 호흡과 심박수, 뇌파에도 작용한다. 둘째로, 소리는 심리적으로 우리에게 영향을 끼친다. 음악은 우리가 아는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소리이다. 그리고 우리의 감정 상태에도 영향을 준다. 예를 들어 알비노니 아다지오를 우리가 계속 듣고 있는다면 대다수가 꽤 슬픈 감정을 느끼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음악만이 우리의 감정에 작용하는 유일한 소리는 아니다. 자연의 소리도 또한 감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예를 들어, 새소리를 들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편안함을 느낀다. 이것은 우리가 계속해서 학습해 온 결과인데 우리는 새가 지저귈 때는 안전한 상태라는 것을 학습해 왔다. 셋째로 소리는 인지적으로 영향을 끼친다. 우리들은 두 사람이 동시에 말을 하거나 또한 한명이 두 번 말하는 경우에도 내용을 이해할 수 없다. 우리의 청각 정보 처리 대역폭은 매우 협소하다. 그렇기 때문에 사무실 소음과 같은 소리는 생산성에 극심한 손해를 입히게 된다. 이렇게 시끄러운 개방형 사무실에서 일을 해야 한다면, 우리의 생산성은 매우 낮아질 것이다. 개방형 사무실에서는 조용한 방과 비교하여 3분의 1 수준의 생산력을 가진다. 만약 우리가 이런 공간에서 일해야 한다면, 이어폰을 끼고 새소리와 같은 평온한 소리를 듣는 편이 좋다. 평온한 소리를 들으면 생산성이 3배 증가하여 원래 수준으로 회복할 수 있다. 넷째로, 소리는 행동적으로 영향을 끼친다. 우리는 불쾌한 소리로부터 멀어지려 하고 기분 좋은 소리를 가까이 하려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