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 시인 연구
- 최초 등록일
- 2018.07.11
- 최종 저작일
- 20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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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해인 시인에 대해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이해인 시인
1) 수녀가 된 이해인
2) 시인이 된 이해인
2. 이해인 시인의 작품
1) ‘꽃은 흩어지고 그리움은 모이고’
2) ‘할미꽃’
3) ‘엉겅퀴의 기도’
4) ‘백일홍 편지’
5) ‘해바라기 연가’
3. 따뜻함을 품은 이해인 시인
본문내용
이해인 시인은 1945년 6월 7일 강원도 양구군에서 태어났다. 하지만 태어난 지 5년 후, 한창 가족의 품에서 자랄 어린 아이로써는 감당하기 힘든 일을 겪게 된다. 바로 1950년 발발한 6.25전쟁인데, 이 때문에 아버지가 납북되었고 남은 가족은 부산으로 피난을 가게 된 것이다. 피난 후 부산성남초등학교에 입학하고, 서울이 수복된 후에는 다시 서울로 올라와 창경초등학교에 다니게 되는데, 이때 이해인 시인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치는 사건이 일어난다. 이해인의 언니가 가르멜 수녀원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이와 같은 사건은 이해인이 수녀가 되는데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시인이 된 이해인
1958년 풍문여자중학교에 입학한 이해인 시인은, 이 무렵 시 《들국화》를 쓰게 된다. 이후 성의 여자고등학교에 졸업 하고 1964년 올리베타노의 성 베네딕트 수도회에 입회하였다. 입회한 이후부터 '해인'이라는 필명으로 가톨릭에서 발간하는《소년》지에 작품을 투고하며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에 뛰어들기 시작했다.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던 그녀는 필리핀의 성 루이스 대학교에서 영문학과 종교학을 공부하고, 귀국 후 1976년에는 첫 시집인 《민들레의 영토》를 발간하게 된다.
소녀시절 타고르의 시 <꽃의 학교>와 한용운의 시 <꽃싸움>을 자주 읽으며 더욱 꽃이 좋아졌다는 시인 이해인 시인은, 늘 '민들레의 영토'라고 부르던 부산 광안리 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드 수녀원에서 작품활동에 전념한다. 시집 《민들레의 영토》《내 혼에 불을 놓아》《오늘은 내가 반달로 떠도》《시간의 얼굴》《엄마와 분꽃》《외딴 마을의 빈집이 되고 싶다》《작은위로》등을 펴냈으며, 산문집《두레박》《꽃삽》《사랑할 땐 별이 되고》《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기쁨이 열리는 창》등을 펴냈다.
이러한 작품활동과 더불어 제 9회 새싹문학상, 제 2회 여성동아 대상, 제 6회 부산 여성 문학상을 수상하는 등의 쾌거를 이루기도 하였다. 또한 그의 시와 동시들은 초중고 교과서에도 수록되어 있을 만큼 종파를 초월하는 사랑을 받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