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 혁명 시대 - 기업 채용의 변화

목차

1. 서론
- 4차 산업혁명의 정의 및 배경

2. 본론
-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경제 변화
- 4차 산업혁명이 개인, 기업, 정부(경제 주체)에 미칠 영향
-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기업 채용전략/방식의 변화
-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미래 직업의 변화

3. 결론
- 요약 및 느낀점

본문내용

‘산업혁명’ 이라는 개념이 일반화된 것은 영국의 경제사가 1760년부터 1840년의 영국경제발전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시작됐다. 1차 기계화(증기기관의 발명), 2차 대량 생산과 자동화, 3차 정보화(정보기술과 산업의 결합)에 이은 기술융합의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시작되려 한다.
'Industry 4.0', 4차 산업혁명은 기업들이 제조업과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해 작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차세대 산업혁명이다. Online to Office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클라우드, 인공지능 기술 등이 결합하여 실시간으로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편의를 제공하는 ‘서비스’ 형태로 진화되면서 제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되었다. 이전까지의 공장자동화는 미리 입력된 프로그램에 따라 생산시설이 수동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의미했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에서 생산설비는 제품과 상황에 따라 능동적으로 작업 방식을 결정하게 된다. 지금까지는 생산설비가 중앙 집중화된 시스템의 통제를 받았지만 4차 산업혁명에서는 각 기기가 개별 공정에 알맞은 것을 판단해 실행하게 된다.
2016년 1월 열린 제 46회 다보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이 주도하는 제4차 산업혁명이 임박해 있다고 발표했다. 포럼을 통해 공개된 ‘일자리의 미래’ 보고서는 제4차 산업혁명의 기술혁신으로 2020년까지 71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지고 210만개의 새로운 직업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결국 500만개의 일자리가 없어진다는 의미다. 기존에 필요했던 노동력을 인공지능이 대체할 것이고, 그에 따라 단순히 스펙에 의존했던 기업의 채용방식은 완전히 변화할 것이다. 인공지능이 지금과 같은 속도로 발전하면 10년 안에 전체 직업의 1/3이 사라질 것이고, 물질 소비에서 경험형태의 정신적 행복, 자아실현 욕구를 충족해주는 새로운 일자리가 발생할 것이라 예측했다.
기계가 모든 면에서 인간을 능가하는 시대가 다가오게 되면서 결국 기계가 인간의 직업을 50%이상 대체할 것이다. 이에 반하여 경제학자 James Bessen(2015)은 기술혁신이 일자리를 대체하고 없애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기술역량을 필요로 하는 곳으로 기존 인력을 이동시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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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강규호 (2006), “기술혁신과 고용창출”, 미국 워싱턴대 경제학과
안상희 (2016), “제4차 산업혁명이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 한국과학기술원
창조경제연구회(2016). “공유경제와 미래사회”, 창조경제연구회
창조경제연구회(2016).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 창조경제연구회
황지현(2015). “O2O, 커머스를 넘어 On-Demand Economy로”, KT경제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