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비포유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8.06.10
- 최종 저작일
- 20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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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미 비포 유’ 테아 샤록 감독이 조조 모이스의 작품을 원작으로 만든 영화이다. 줄거리를 간략하게 보면 리처드 기어와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영화 ‘귀여운 연인’을 연상시킨다. 두 영화의 남자 주인공이 잘 생기고 부자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이 영화의 주인공 ‘윌’은 전신마비 환자라는 것이다. 이 영화는 원텍스트에 대해 호감을 가지고 대중문화로 계승하는 형식의 패러디성이 보였다. 이러한 패러디성이 보인 이유는 원텍스트와 구성과 결말이 같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원텍스트에 호감을 갖고 대중문화로 계승하는 것 외에 원텍스트를 비판적으로 재해석하는 비판적 패러디성도 있다고 생각한다.
작품의 내용은 모순적인 표현이지만 단순하며 복잡하다. 단순한 줄거리와 달리 작품의 주제는 ‘의식이 있는 환자가 선택한 안락사’ 즉 존엄사이기 때문에 생소하지만 실현성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6년 동안이나 일하던 카페의 폐업으로 백수가 된 루이자는 돈을 많이 준다는 것에 혹해 촉망 받던 젊은 사업가였지만 사고를 당한 후 현재 목 아래로 손가락 두 개만 움직일 수 있는 전신마비 환자 윌의 6개월 임시 간병인을 자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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