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자와 거지 줄거리 및 감상

목차

1. 책을 읽게 된 계기
2. 줄거리
3. 감상

본문내용

왕자와 거지는 어린 시절 어디선가 들었던 이야기이고, 언제인가 보았던 만화였던 기억이 있다. 왕자와 거지가 서로의 옷을 바꿔입고 서로의 신분을 바꿔 서로의 경험을 하고 다시 옷을 바꿔입고 원래 자신의 자리로 돌아온다는 내용으로 기억하고 있었다. 동화의 단골로 등장하는 이야기를 과연 책으로 보아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누가 보고 있는 책의 제목 왕자와 거지를 본다면 조금 부끄러울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다 큰 어른이 뭐 이런 책을 본담~’ 하는 눈초리를 받을 것만 같았다.

그래도 아이들 동화라고 치부하기엔 책의 두께가 보통이 아니었다. 400쪽이 넘는다. 도대체 이 단순한 이야기를 어떻게 썼길래 이렇게나 길까 하는 호기심이 생겼다. 앞에 조금 읽어보고 맘에 들지 않으면 읽지 않기로 마음먹고 책장을 넘겨 보았다. 그렇게 책을 읽어 나가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뒷 내용이 궁금해서 계속 읽을 수밖에 없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