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기본개념과 대표작 등에 알아보고 오페라의 즐거움을 이해한다
- 최초 등록일
- 2021.06.19
- 최종 저작일
- 20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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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페라의 기본개념과 대표작 등에 알아보고 오페라의 즐거움을 이해한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오페라의 어원
2. 오페라의 본질
3. 오페라의 역사
4. 오페라의 구성
5. 세계의 오페라 극장
6. 오페라의 종류
7. 오페라의 국민 양식과 여러 형태
8. 오페라의 음악적 구성
본문내용
신이 아닌 ‘인간을 위한 예술’로 시작되어 인간 삶의 본질을 반영하는 격정적 드라마와 다채로운 음악, 의상과 무대장치의 화려한 볼거리로 4백년간 우리의 눈과 귀를 뗄 수 없게 만든 오페라의 매력
☞ 오페라의 어원
오페라는 원래 라틴어 오푸스(opus:작품)의 복수형이다. 오페라 발생기(요람기)에는 드라마인 뮤지카(dramma in musica) 또는 드라마 페르 뮤지카(dramma per musica)라고 하였다. 이것은 ‘음악에 의한(을 위한) 극’을 의미하는데 나중에 오페라 인 무지카(opera in musica)가 되고 다시 오페라로 약칭되었다.
☞ 오페라의 본질
오페라는 대개 그 작품 전체가 통작된 노래의 극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오페라와 다른 극 형태의 경계는 뚜렷하지 않다. 위의 정의는 오페라를 너무 넓게 해석한 경우인데, 실제로는 여러 가지 점에서 오페라라는 말의 사용범위는 제약을 받는다. 따라서 오페라는 다음의 두가지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첫째, 16세기 말에 이탈리아에서 일어난 음악극의 흐름을 따른 것이어야 한다. 즉 역사적으로는 ≪다프네≫나 ≪에우리디체≫ 계통이 전개된 것으로서, 그 이전에 유럽에 있었던 종교적인 음악극은 오페라가 아니며 또 이 흐름에 속하지 않는 음악극, 예컨대 창극 같은 것도 오페라가 아니다.
둘째, 대체로 그 작품전체가 작곡되어 있어야 한다. 즉 모든 대사가 노래로 표현되어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오페레타와는 구별해서 사용된다. 오페레타는 음악이 붙어 있지 않은 지문 대사가 많이 삽입되어 있는 점이 오페라와 다르다. 따라서 오페라는 원래 지문 대사가 들어 있지 않으므로 처음부터 끝까지 한꺼번에 작곡되는(durchkomponiert) 것이 본래이다. 그러나 지문 대사가 들어간 것도 있는데, 거기에는 징시필 계통에서 발생한 ≪마적≫, ≪피델리오≫, ≪자유의 사수≫ 등이 있으며, 또 민속적인 오페라로서 ≪팔려간 신부≫ 등이 있고, 오페라 코미크로서 ≪카르멘≫ 등도 지문 대사가 들어 있다.
참고 자료
없음